국내 섬 여행

사량도 상도 산행

산티아고리 2022. 3. 18. 13:03

0.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량도 상도 종주 산행을 하기 위하여 5시에 기상하여

   출발 준비와 산행 후 4시 배를 이용하여 통영으로 이동하기 쉽게 하기 위한

   배낭을 챙기고 아침 식사 후 6시 50분 첫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탑승~~~

 

0. 돈지마을에서 하차(버스기사 얘기로는 수우도가 보이는 전망대가 버스 종점으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시간이 3~40분 단축되고 지리산에 오르기도 쉽다고

   알려 주었으나 돈지마을에서 오르는 게 볼 게 더 있어 마을에서 산행)하여 

   사량 초등학교 돈지분교(폐교)를 경유하여 사량도 왔다는 인증 샷을 찍고는

   돌로 만든 무사등반 기도 절을 구경하고 지리산을 향하여 산행 시작~~

 

0. 지리산 한오백년 길이 경사가 조금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 오르는데 어려움 없이

   올라 가니 엊그제 갔던 수우도가 눈앞에 펼쳐지고 바다 풍광이 멋져 계속 핸폰에

   담느라 손가락이 바쁘다.

   주변 섬과 바다 풍광, 돈지마을 포구의 사진을 담다 보니 지리산 정상이다. 

 

0. 지리산 정상(397.8m)에서 달바위와 가마봉으로 진행하면서 펼쳐지는 풍광은

   내 시선과 핸폰에 손가락이 바쁘지만 마음은 즐거움과 행복감이 가득가득~~ 

 

0. 달바위를 지나 가마봉(303m)에 가는 동안 암반 위 좁고 날카로운 돌들로

   많은 등산객이 몰리거나 비, 안개등으로 물기가 있을 때는 산행 시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곳이지만 오르내리는 즐거움과 안전을 위해 만든 지지봉과

   경사가 심한 곳은 철제 사다리를 설치해 놓아 큰 어려움 없이 안산, 즐산 할 수

   있어 좋았다...

 

0. 가마봉에는 출렁다리를 설치해놓아서 안전하면서도 나름 스릴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고 100대 명산이라는 옥녀봉을 지나 하산하면서도 순간순간 기암들로

   지리산부터 거리는 길지 않지만 등반길과 주변 풍광의 뛰어난 느낌은 오랫동안

   마음과 머리에 머물 것 같다.

 

0. 사량면사무소로 하산하니 2시 30분~~~숙소에 맡겨놓은 배낭을 찾아 통영으로 가는

  배 티켓(4,800원)을 구매하고 휴식을 취한 뒤 4시에 그랜드 페리호에 승선하여

  40분 후에 통영 가오치항에 도착~~~

 

0. 가오치항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 오니 5시가

   조금 넘어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해결~~~~6시에 출발한 우등버스는 남부터미널에

   도착하니 10시 10분이다.

 

0. 1무 2박 3일의 우수도, 사량도 하도, 상도 섬도 보는 날씨가 도와주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피곤함도 모른 채 무사 귀가하였다.  

<사량 여객 터미널에서 첫차 6시 50분에 돈지 마을로 출발한 마을버스~~~>

<금평항 아침 풍경~~~>

<지리산으로 등반하기 위하여 하차한 돈지 마을~~~>

<폐교된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에도 봄을 알리는 꽃이 피고~~~>

<사량도 상도 환영 글에서 인증 샷하고 된비알 오르막 들머리로 지리산 산행 시작~~~>

<돌집과 사찰~~~>

<소나무 사이로 멀리 두미도가 보인다~~~>

<날씨가 좋아 바다 건너 삼천포 화력발전소도 보이고~~~>

<지리산 정상에 오르면서 2일 전 산행한 수우도가 계속 사진의 중심으로 ~~~ㅎㅎ>

<조용한 돈지 선착장과 두미도~~~>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날카로운 바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멀리 바다 건너 삼천포 와룡산 능선도~~~~>

<계속 산행할 촛대봉과 볼모산이 눈앞에~~~>

<오른쪽에는 돈지항과 대섬, 두미도~~~> 

<비 오거나 안개로 암반에 물기가 있을 때 걷기 위험할 듯한 길~~~>

<하늘을 향해 상도의 기가 솟았나!!!!>

<좁은 바위 길도 아닌 길을 걷고~~~~>

<지리산 정상에서 인증 샷~~~>

<지리산 정상에서 본 가마봉과 주변 섬 풍경~~~~>

<어제 걸은 하도도 한 폭의 그림~~~~>

<지리산 정상에 있는 죽음과 삶으로 대비되는 두 소나무~~~>

<기암들은 전부 하늘을 향하여 차렷 자세 ㅎ~~~>

<소나무 가지 사이로 머시기가 솟았네 ㅎ~~~~>

<말의 등 같은 능선을 지나~~~:능선 좌는 푸른 소나무가 우에는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

<봄의 전령들은 파아란 기운을 보여주고~~~>

<옥동항 앞에 하도의 칠현산~~~>

<벼락 맞은 바위라는데~~~~>

<한국의 웬만한 산악회는 다 왔다 간듯하다~~~~>

<볼모산에서 본 주변 풍경~~~~>

<뒤를 돌아보니 지리산과 촛대봉이~~~~>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가이드 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가마봉과 옥녀봉이 눈앞에~~~~>

<아름다운 반월 곡선을 보여주는 대항~~~~>

<바다 건너 통영의 해안선이 푸른 바다와 하늘에 구분이 안 간다~~~~>

<이 바위 길을 지나~~~>

<안전한 가이드 밧줄~~~~>

<달바위에 서니 가마봉과 옥녀봉의 출렁다리도 자태를 보여주네~~~>

<가마봉으로 가는 도중 뒤돌아 보니 달바위의 위용이~~~~>

<왼쪽 봉우리는 어제 간 고동산 오른쪽은 올라갈 가마봉~~~>

<달바위를 배경으로~~~~>

<다항과 푸른 바다가 한 폭의 그림 같다~~~>

<가마봉에서 인증 샷과 이곳에서 주먹밥으로 점심을~~~>

<옥녀봉으로 가는 출렁다리와 사량 대교를 배경으로`~~~>

<바위 위에 우뚝 서있는 소나무~~~>

<출렁다리와 사량 대교가 멋진 한 폭의 그림이다~~~~> 

<옥녀봉을 바라보며 우측에는 하도의 칠현산 좌측은 대항이 ~~~~>

<가마봉에서 내려오는 철계단이 급경사~~~~>

<옥녀봉으로 가는 출렁다리에서 인증 샷~~~~>

<출렁다리에서 본 다항 앞바다 양식장~~~~>

<두 번째 출렁다리와 사량 대교~~~>

<뒤돌아 본 가마봉과 첫 번째 출렁다리~~~>

<첫 출렁다리와 두 번째 출렁다리를 이어주는 암반~~~>

<옥녀봉과 사량 대교~~~~>

<두 번째 출렁다리를 지나 옥녀봉으로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보니~~~>

<옥녀봉(281m) 인증 샷~~~>

<안산을 위해 바위 옆에 설치한 옥녀봉에서 하산하는 계단이 ~~~>

<계단에서 바라본 푸른 바다 위의 사량 대교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이 멋지다~~~~>

<사량도 하도도 한 장의 사진으로~~~~>

<옥녀봉에서 하산하며 뒤돌아 본 계단~~~>

<하산 중 임산부 바위에서도 한 장`~~`>

<고동산과 사량 대교~~~~>

<어제 오른 고동산~~~~>

<사량면 사무소와 상징물 여객선~~~>

<4시에 통영 가오치항를 향하여 출항한 그랜드 페리호>

<그랜드 페리호에서 바라본 여객선 터미널과 고동산, 옥녀봉~~~>

<사량 대교를 지나 하얀 등대가~~~>

<가오치항을 향하여 가는 도중 사량도를 배경으로 인증샷과 양식장 주변 풍경을~~~>

<통영 가오치항에서 하선~~~>

<가오치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통영 시내버스를 승차하여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로~~~~20분 정도 소요>

<가오치항과 사량도 여객선 시간표와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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