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경기둘레길 60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1. 12. 8. 21:44

0. 오늘 걸은 길은 경기 둘레길 60코스로 지난주에 갔던 2코스에 이어 3코스를 걷지 않고

   이번에는 대명항에서 반대 방향 길인 60코스 길을 걷기 위해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김포골드라인의 구래 역에 도착하니 9시 40분이다.

 

0. 코스 번호대로 걷지 않고 반대로 걸은 이유는 동절기에 일몰시간 때문에 접근성이 어려운 쪽은

   봄부터 걷고 접근성도 좋고 걷는 거리도 짧은 곳부터 걷고자 1코스의 반대방향인 60코스를 거는 걸로~~

 

0. 60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버스가 1시간에 한대밖에 오지를 않아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택시를 타고

   수안마을 입구로 가는 바람에 60코스 시작점인 함배, 수안마을 버스정류장으로 회귀하여 고속도로

   아래에 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고는 대명항을 향해 걷기 시작~~~

 

0. 수안산의 정상인 산성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어서 이곳에서 싸가지고 온 라면과 떡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다시 도보 시작~~

 

  수안 산성의 위치가 인근 지역을 다 내려다볼 수 있고 멀리 지난주에 가 본 문수산성과 계양산,

  동검도 등이 잘 보이는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이다 보니 군사 시설도 눈에 많이 보인다. 

 

0. 경기도 둘레길 표지판과 리본을 보며 길 찾아 걷다 보니 상마리 마을 표석이 나오고 상마리 공단을 지나

   승마산 전망대로 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걸으니 대명항으로 이어진다.

 

0. 약암리에 내려오니 인천에서 강화도로 가는 차량들로 걷기 길 2~300M가 위험해 조심스럽게 약암

   온천탕으로 길을 이동하여 다시 둘레길로 걸어가니 초지대교가 나온다...

 

0. 초지대교에서 대명항으로 이동하니 오늘의 목적지인 60코스의 종점이자 1코스의 시작점인 함상공원 옆

   둘레길 시작점에 도착... 여기까지 오는데 출발지에서 알바 한 2.5KM 거리까지 포함하여 12KM,

   시간으로는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 40분 소요되어 오후 3시 30분에 도보를 마쳤다.

   귀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되어 6시 되어서야 휴식처인 집에~~~

 

0. 오늘은 겨울답지 않은 좋은 날씨에 높지 않은 산에 걷기가 딱 좋은 길에 적당한 거리라 좋았는데

   전철역에서 시작점까지 오는 교통편의 불편함이 좀 아쉬웠다.

 

   <김포 골드라인 구래 역>

<택시 타고 이곳까지 갔다가 60코스 시작점인 함배 마을 버스정류장까지 회귀하여 시작점에서 도보 출발>

<60코스 도보 시작하는 마을~~>

<고속도로 밑에 있는 60코스 안내문과 스탬프>

<이곳에서 대명항까지 9.7KM라는 방향 표지판>

<고속도로를 따라 걷다가 수안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을 타고 걷는다~~~>

<수안산 정상에 있는 정자>

<인증 샷>

<수안산 신령 제단>

<수안산 숲길 안내도>

<수안산에서 내려오면 상마리 신기 마을이 표석이 보이는 데 이 일대가 상마리 공단 초입점이라

  이곳을 지나 공장의 길을 통하여 승마산 전망대 길로 간다>

<승마산에서 내려오면 약암온천으로 가는 표지판을 보고 하산~~>

<초지대교 앞에서 건널목을 건너 대명항으로 이동하여 함상공원 옆에 있는 경기 둘레길 시작이자 끝점에

  도착하여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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