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요르단 (17일) 배낭여행

텔아비브 old town : 16일차(1월21일:화)

산티아고리 2020. 1. 28. 14:38

-오늘은 텔아비브 구 시가지를 투어한 후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면

  되기에 아침에 여유 있게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찬이 40세겔(원화 15,000원 정도)인데 호텔 내에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레스토랑과 연결되어 있어 티켓을 받아 아침 8시부터 1030

  까지 식사할 수 있는데 래스토랑을 찾아가니 문이 닫혀 있어 먹지도

 못하고 호텔로 돌아오며 빵 사가지고 와서 아침을 해결하고는 아침 비용을

  환불 받았다.


<과일가게>

 

-비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이지만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텔아비브의

  old city20분 정도 걸어가니 오토만시대에 세워진 7개중 2개의

  옛 시계탑이 보인다.

 

<옛 시계탑~~>





 

-거센 비바람이 지중해의 파도를 몰고 와 텔아비브를 집어 삼킬 듯이

  불어댄다..


<텔아비브 해변 경~~~~>




 

-old city의 투어 중심지인 옛날도 지금도 항구인 야포지역과

 베드로 기념 성당을 돌아 보았다.


  *야포(히브리어:Yaffo), 요빠(Joppa) old town

    :.요나가 타르수스(Tarshish)를 향해 출항 했던 곳. 요나 1:3

   “요나는 주님을 피하여 타르시스로 달아나려고 길을 나서 야포

   로 내려갔다. 마침 타르시스로 가는 배를 만나 뱃삯을 치르고

   배에 올랐다. 주님을 피하여 사람들과 함게 타르시스로 갈

   참이었다.“

 

  *띠로(Tyre)의 왕 "히람(Hiram)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는데 돕기 위해 레바논 향나무를 이곳으로 보내

   왔다.

 

  *2역대 2:15

   “우리가 임금님께서 필요하신 만큼 레바논에서 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엮어서 바다로 야포가지 가겨 가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임금님께서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올려 가십시오 


  *베드로 기념 성당 ; 165413세기 프레데릭 2세가 세웠던

   요새의 터 위에 처음 세워짐

   행10:9~16 “야포에서 베드로가 환시를 보다







 *야포 지역









 

-성당에서 부두쪽 계단으로 내려오면 시몬 베드로의 집이 있는데 현지인들도

  위치를 모르고 관광 경찰이 있어 물어보니 지도를 주면서 자세히 알려주어

  찾아 갔으나 폐문 상태이고 건물 문 위에 시몬 베드로의 집이라고 씌어 있다.

 

   *무두장이 시몬 베드로의 집 : 10:5~6

    “이제 야포로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데려

    오게 하여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 집은

    바닷가에 있다.

 

   *사도 베드로가 머문 곳 : 9:43

    “베드로는 한동안 야포에서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렀다.


<시몬 베드로의 집~~~>





 

-시몬의 집에서 500m정도 내려가면 길옆 주차장 입구에 요나

  물고기 기념비가 있어 보고 근처에 있는 박물관은 공사 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old city내 다비다 학교의 예술인들과 갤러리를

  보았다.

  *요나 물고기 기념비 :요나 2,1~2

   “주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였다. 요나는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다. 물고기 배속

   에서 요나는 주 그의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요나의 물고기 조형물~~~>



  

 -다비다 기념학교 : 9:36, 40

   “야포에 타비타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카스라고 한다. 그는 선행과 자선을 많이 한사람

   이었는데 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지 그 여자가 눈을

   떳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다비다 학교 및 갤러리가 많은 oltown 골목길~~~>

   













 

-근처의 아브랴사 공원(Abrasha park)에 올라가 텔아비브를

  조망하고는 고대 박물관을 갔으나 폐관 되어 근처의 물고기 튀김

  전통 레스토랑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점심(한화 약 45천원 정도)

  을 분위기가 있는 좀 비싼 메뉴로 해결~~~


<아브랴사 공원(Abrasha park)과 점심으로 먹은 물고기~~~>






 

-야포의 구시장을 돌아 보았으나 문 닫은 곳이 많고 골동품 가게가 여럿

  있다... 걸어서 숙소 호텔로 돌아오는데 비바람이 어찌 센지 신발과 양말이

  젖어서 불편하기 시작한다..

  도중에 20년 된 아이스크림 집이 눈에 띄어 잠시 쉬면서 한 컵 사 먹고는

  호텔에 오니 3시 반이다..


<골동품 가게와 아이스크림 집~~~>



 

-공항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로비에서 사진정리와 오늘 투어 일기를

  적으면서 시간을 보내고는 5시 넘어서 벤구리온 공항으로 이동

 

-텔아비브 기차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가려 했으나 비가 와서 역까지 가는

  택시도 안 잡히고 해서 할 수 없이 공항까지 택시(150세겔:원화 약 50,000)

  로 이동~~~퇴근 시간대라 교통 체증이 심해서 1시간이나 소요---

 

-공항에서의 출국 수속은 자료 조사에는 출국세 미화 45달러가 있는데 출국세

  내라는 말도 없이 비행기 발권 받고 짐 검사가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처리~~

  25년전 이스라엘 왔다가 출국하면서 짐검사 때문에 곤혹 치뤘던 생각이 잔영

  으로 남아 있어서 그런지---

 

-오후 920분에 탑승해서 10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이스라엘 땅을 이륙하여

  귀국~~~~

 

숙박: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