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기상하여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성도 시내에 있는 무후사,
두부초당, 도강원 등은 시간적 여유가 날 때 돌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성도에서
거리가 먼 청두시민의 여름 피서지이자중 국의 도교 발상지이고 도교의 4대 명산인
칭청산을 투어 하는 것으로~~~
-숙소 앞에서 7시반에 택시를 부르니 미터 요금으로 가되 돌아 올 때
빈차로 오기 때문에 50% up해서 1.5배로 받는단다.
<3박4일 묵은 숙소 정문~~~>
그래도 시간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 판단되기에 택시로 바로 이동--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가는데도 거리가 9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1시간30분 정도 걸려 9시반이 되어서야 도착----
<성도 시내와 칭청산 가는 도중의 아침 풍경~~~>
택시비는 미터기로 180위안 나왔는데 50%up해서 270위안(한화 :
4만6천원 정도) 지불
택시로 이동 중에 교통사고로 죽어 도로위에 누워있는 여인 시신도 보고
좋은 징조인지 안좋은 징조인지????
관광지가 9시에 open되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8시에 open하기에
중국인 관광객으로 주말이라 벌써 많이 들 와서 차례를 기다린다.
칭정산 입구까지 가는 전기차 10위안, 차에서 내려 도보로 1km이동
중에 산 입구 입장권을 80위안 받는데 60세 넘었다면 무료 입장~~~
(중국에 와서 60세 넘었다고 경로 우대 받으니 좋기도 하지만 좀
기분이 그렇기도 하고~~~)
<칭정산 전기차와 케이블카 매표소와 전기차 타기 위해 줄을 선 중국 관광객들 및 입구까지 풍경```>
입장해서 한참 걸어 올라가면 월성호가 나오는데 호수 주변을 걸어서
올라 갈수도 있고 보트를 타고 가면 5위안, 보트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많은 줄을 이루어 서 있는데 이 케이블카는 60위안~~
<월성호 보트와 주변 풍경~~~>
30분 정도 서서 기다리다가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서는 계단을 이용하여
상천궁과 노군각을 올라 가는데도 한참 걷는다.
여행은 다리가 흔들리기 전에 다니라는 옛말이 생각나게 하는 걷기 계단이다.
그러니 케이블카 안타고 걸어 올라 갈려면 기다리는 시간 못지 않게
시간과 체력이 소비 될 듯하다.
날씨도 더워 체력 소모가 많은데 잘못하면 더위 먹을 것 같기도 하고~~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과 케이블 카를 타고 가면서 본 노군각~~~>
< 상천궁~~~>
산위라 시내 더위 보다는 훨씬 덜하고 바람과 그늘이 있어 그나마
올라 가기가 좀 나은 편이다...
올라가면서 도교의 창시자인 노자상과 사당도 많이 눈에 띤다..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서 한글도 병기해서 좀 더 나은 듯하다..
노군각까지 다 올라가니 산 높이가 있어서 그런지 주변 산세라든가
풍경을 볼 수 있어 더 좋다...
<칭정산 제1봉에 있는 노군각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사당 및 노군각과 주변 산세 ~~~>
<하산하면서 본 케이블 카 기다리는 사람들과 보트~~~>
정상인 노군각까지 가니 12시가 넘은 점심시간이고 일찍 라면만
먹어서 그런지 허기도 지고해서 산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했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35위안으로 음료수까지
해결~~~~
여유있게 슬슬 내려와 택시로 성도시내까지 가려니 올 때처럼 1.5배 달라고
하여 택시는 안타고 버스 101번으로 3정거장 와서 칭청산역에서 하차하여
고속열차(10위안 : 입석, 매시간 1대씩 있는데 입석, 좌석 정원이 다차면
다음 자리 열차로 티켓을 사야해서 잘못하면 기차표를 못살 수도 있다.)를
40분 기다렸다가 오후 2시41 열차로 고속철 종점까지 이동하는데 35분
소요. 종점에 와서는 지하철역으로 이동하여 시발점인 2호선 시푸(xipu)역
에서 5위안으로 티켓을 구매하여 15정거장 이동.. 인민공원역에서 하차~~
숙소까지 오니 4시30분이다.
<칭성산역과 고속철~~~>
<칭성산 고속철과 연계되는 성도 2호선 종점인 시푸(Xipu)역~~>
<성도 시내 도로를 더위로 부터 식혀주기 위해 물을 뿌리고 다니는 살수 차~~~>
인민공원으로 이동하여 성도 사람들의 공원 휴식 문화를 보는데 상해에서
보았던 신랑, 신부 구한다는 메모장을 기록하여 사원 모집 공고 붙인 것
과 같은 풍경도 보고 놀랍기도 하고~~~
이곳 성도에서도 이 풍경을 보니 어느 나라든 젊은 층들이 결혼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도 ~~~
<인민공원내 신랑신부 구혼장과 시민들~~~>
<공원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무하며 노는 풍경~~>
공원내에서 뱃놀이와 춤추고 가무하는 모습을 보고는 공원 근처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숙소로 이동~~~
성도 시내가 너무 더워 시내 구경하다가는 더위 먹을 것 같아 포기하고는
숙소에서 샤워하고 휴식~~~~
1시간 휴식하고는 6시에 사천 샤브샤브로 저녁을 먹는다고 모이라기에
호텔 입구에 모여 숙소 근처에 있는 유명하다는 사천요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인 듯 하고...
매운 맛과 싱거운 맛 두가지를 동시에 여러 종류의 야채와 돼지고기를
샤브샤브해서 주어서 먹는데 글쎄라는 생각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쩝쩝---
별로 입맛이 안 댕겨서 먹는 둥 마는 둥하고는 대화좀 나누고는 내일
낙산대불 투어 가는 차량과 시간 약속을 하고는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청나라 풍의 야경이 좋기로 유명하다는 (우리나라의 인사동과도
같은~~~) 창나이로 가서 사람구경, 골목 구경하고는 과일을 사서
내일 아침과 점심 먹을 거리 사가지고 숙소로 오니 9시가 넘었다.
<저녁으로 먹은 줄 서서 기다리는 유명 식당의 사천 샤브샤브와 청나라 풍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창나이 야경~~>
오후에 샤워 했지만 저녁에 돌아 다녔다고 땀을 좀 흘려서 다시
샤워하고 오늘 하루의 투어 일기와 사진 복사하고 나니 11시이다..
내일 아침 5시에 기상하려면 오늘은 좀 이른 시간에 취침~~~
숙소 : Xishu GARDEN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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