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페루+볼리비아(38일) 배낭

11일차 (1월4일:금) 아르메니아와 살렌토 투어

산티아고리 2019. 2. 4. 18:02


-창밖의 따뜻한 햇살로 7시에 기상하여 여유 있는 아침 시간을 갖는다~~

  8시에 옥상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호텔측이 제공하는 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

  이곳에서 본 아르메니아 프라자와 시내 전경 사진을 ~~~

  

<아르메니아 프라자와 시내 전경 사진~~>



-아르메니아에서 3박을 하기에 여유가 있어 11시 넘어 아르메니아 시내구경부터~~

 시내 중심은 크지 않아 볼게 많지는 않지만 잠깐 돌아보고는 버스터미널로

 택시로 이동(이곳도 택시비가 한국돈으로 2,000원이 조금 안되니 부담이 안된다)~~

 

-살렌토로 가는 버스가 24인승으로 좌석만 차면 시간에 관계없이 출발하는 듯하다.

 아르메니아 시 외곽에서 승차권을 판매(4,700페소:한화 약 1,800원 정도~)~~

 1시간 달리니 살렌토에 도착..

 살렌토 축제이자이자 새해 첫 주말 시작이라 그런지 몰려드는 차량으로 이곳도

 트래픽이 많이 걸린다..

  

<살렌토로 가는 버스~~>


<살렌토로 가는 도중의 풍경~~~>


<과타페 버스 터미널 및 마을 풍경~~>



-마을 입구부터 프라자까지 가는 길의 집들은 과타페 마을처럼 집 벽화를 그렸는데

 규모나 그림이나 과타페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축제기간이라 광장에 많은 가건물로 복잡하고 여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많다.

 

-성당에 들려 가족을 위한 촛불을 하나 켜고 묵상을~~~

  

                 <성당과 주변 풍경~~>



-전망대에 올라가 살렌토 시내전경과 국립공원인 주변 산 풍경을 바라보니

 유명 관광지답게 바라보는 파란 하늘과 산야의 푸르름이 좋다,,,


<전망대에서 본 살렌토 시내 풍경~~~>



-싸가지고 온 빵과 음료, 호텔에서 삶아 온 달걀 2, 사과, 귤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트래킹 코스를 걷기 시작~~

 살렌토에서 유명한 커피농장 투어는 코스타리카 등 몇 군데에서 경험한

 적이 있어 생략하고 3시간 걷기로 하고 시작---

 

-트래킹 코스로 걷기도 하지만 승마체험 코스이기도 해서 말똥 냄새가

 좀 심한 듯하다...

 

-멀리 살렌토 시내 전체 모습과 주변 산들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인 것처럼

 아름다워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것 같다.

 승마로 1시간~ 3시간 코스도 있지만 말타는 것보다는 걷는 것을 선호해서

 조용한 산길을 걷다....왕복 3시간 정도--


<커피 한잔하고 트래킹 코스 걸으면서 본 풍경~~>



 

-620분에 버스가 출발해서 720분에 아르메니아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인근 대형 마트에 들려서 오늘 저녁과 내일 먹을 과자 등을 사가지가 택시로

 숙소인 호텔로 이동~~~

 

-몸도 피곤하지만 오늘의 할 일인 사진과 글을 정리하며 저녁 준비를 해서

  다 해결하고나니 밤 10시가 넘었다...

  내일 일찍 떠나는 것도 아니고 하루 밤 숙박이 있으니 여러 가지로 마음이

  편한 일정인 듯 하다.

 

-오늘 걸은 도보수 : 2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