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어제 저녁 피곤해서 일찍 자는 바람에 일기를 다 정리 못하여 오늘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정리하고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이동하기 위해
짐 정리
0.7시에 아침식사후 출발하기 위한 짐을 챙기니 8시가 너머 출발~~~
처음에는 우버택시가 600루블에 간다해서 이용할까 하다가 경험도
할겸 지하철을 이용하여 공항 셔틀버스로 가는 것으로 최종 결론.
전철비 45루블, 버스비 40루블해서 합이 85루블~~
일행 다해야 255루불이면 다 해결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을
듯해서 이를 이용해 보자구 합의..
0.08:15 체크 아웃해서 출발~~~
호텔에서 가까운 스파스카야(spysskaya)전철역에서 쿠푸치노
방면으로 2호선을 타고 6정거장째인 모스코브시카야(moscovskaya)역
에서 하차,,
공항 셔틀버스 39번(요금 40루블)을 타고 20분정도 가니 상트페테르부르크
폴코보 공항이 종점으로 하차.
공항에 오니 9시10분으로 총55분 소요~~
택시 타고 오는 시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비용은 총85루블(한화:1,700원 정도 - 짐 있으면 40루블을 더 받는다.)
0.아제르바이잔 바쿠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받으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전자 비자가 없다고 해서 도착비자를 받는다고 하니 기다리라면서
전화로 한참 알아 보더니 발권을 해준다.....
아제르바이잔을 가려면 미리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자비자를 받아
놓은 게 편할 듯하다.
0.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공항이 복잡하지 않아 보안 검색이나
출국 수속을 받는데 복잡하지 않아 좋다.
0.상트페테르부르크도 여름이라 날씨가 좋고 춥지도 덥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 7월임에도 하루종일 구름이 끼고 바람이 세서 가을 옷을
껴입고 다닐 정도이니 이곳에 올 때는 여름이라도 한벌 정도 패딩
을 준비해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추위에 대비해야 해야 할 듯하다.
0.12시 10분에 출발하는 아제바이잔 에어라인이기에 2시간동안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춥다고 입고 나온 가을옷이 더워서 백팩에 휴대한
반바지와 여름용 티셔츠로 갈아 입고는 일기 기록~~~
0.상트페테르부르크를 언제 다시 올지 아니면 한번도 안올지 모르지만
4박5일 동안 멋진 도시 투어 잘하고 떠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폴코보 공항과 기내와 제공받은 점심 및 창밖으로 본 러시아 농촌~~>
0.타고 갈 부타(buta)항공은 아제르바이잔 에어라인의 자회사인
저가항공으로 12시20분에 상트페테르(LED) 공항을 이륙~~
만석으로 빈자리가 없다...
저가 항공이라 무료로 아무것도 주는 게 없는 줄 알았는데
물 한컵과 치즈가 있는 빵 하나는 주어 점심을 해결 ~~~
0.이륙한지 3시간 반을 비행하여 카스피해가 보이고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에 16시45분 안착 ~~
비행기 안도 더운 걸 보니 이곳의 한낮 더위를 실감할 듯~~~
<카스피해가 보이고 바쿠 공항에 안착~~~>
0.도착 비자를 받는다고 visa라고 씌어 있는 곳에서 작성하는
입국신고서 양식을 찾으니 없기에 여권창구에 물어보니
필요없고 여권만 내놓으란다..
여권 스케링하고 카드로 입국비자비 미화로 20달러 지불하니
비자라며 프린트물 주면서 잃어버리지 말라고~~~
atm기 같은 전자 비자 신청 않고 창구에 가서 발급 받으면 된다.
0.비자 신청 옆에 있는 창구에서 환전하고 외국인 입국신고 하는데
맨 끝줄이라 한참 기다려 통과~~~
수하물 찾으러 갔는데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의 수하물 찾는 벨트
안내도 없고 짐도 없어 이곳저곳 돌아보니 벨트는 정지하고 짐만
덩그러히 벨트 아래 놓여 있다..
아마도 늦게 나오는 바람에 다들 찾아 가 벨트가 정지되고 안내판에서도
삭제된 듯하다.
0.아제르바이잔에 입국 완료~~~오늘부터 3주간은 비행기 타지 않고
다니니 불편함이 적을 듯~~~~
0.미리 호텔측에 메시지를 보내서 셔틀를 요청해 놨드니 차량기사가
이름표를 들고 입국장 앞에 서 있어 반갑게 만나 승용차로~~~
이곳에 오기전 알아 본 정보는
*택시-우버(uber):9.7마낫(5.7$)적정-바가지가 심함 (30~40마낫까지 부름)
-에어포트 익스프레스~28may 메트로역:1.5마낫
0.미리 메시지로 셔틀은 12달러(이곳 화페인 마낫으로 20~~), 호텔에 오니
1시간 공항에서 대기 했다고 5마낫 더 달라고 하여 추가 지불
0.바쿠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호텔까지 오는데 30분정도 소요~~
0.고속도로가 10차선으로 특이 한 점은 차선마다 최대속도가 다르다
1,2차선은 120km, 3,4차선은 90km, 5차선은 저속으로 80km이하로
속도 표시가 되어 있다.
바쿠 시내에 올수록 수도라서 그런지 건축물들이 건축미를 뽐내듯
특이한 형태로 잘 지어졌고 도시가 깨끗하다는 인상이 든다..
차량도 깨끗한 걸 보니 저개발 국가의 아제르바이잔이 아니고
중진국이상 수준인 듯한 느낌이 ~~~~
<고속도로 및 바쿠 시내 모습~~~>
0.셔틀을 신청하지 않았으면 호텔 찾기가 좀 어려웠을 듯 한게
호텔 표시가 조그맣게 되어 있고 아파트 2개층을 호텔로
영업하는 듯하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게스트하우스 같은 기분~~~~
0.짐 풀고 정리하고 나니 8시가 넘어서 퇴근하는 호텔직원의
안내를 받아 아제르바이잔 전통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레스토랑에 가다보니 내일 free walking tour 신청하여 가이드를
만나기로 한 지하철 역이 호텔과 가깝고 old city도 가까워 숙소
위치는 좋은 것 같다.
<전통 레스토랑과 바쿠의 야경~~>
0.역시 전통 음식점이 유명하고 비싼 레스토랑인지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가격도 이 나라 경제에 비해 비싸 보이고~~~
0.저녁임에도 카스피해의 영향인지 날씨가 덥고 공기가 약간 습한 듯~~
0.숙소로 돌아 오는데 불꽃 빌딩의 화려한 야경과 건물들의 야경을~~
. 석유가 많이 나와 전기료가 싸서 그런가???
0.마트에 가서 3일동안 마실 물과 쌀이 보이기에 조리해 먹기 위해
사서 숙소로 와 씻고 나니 시차 때문인지 피곤도하고 11시가 되어
사진 정리만 하고는 꿈나라로~~~
* 숙소: BAKU Sea View Hotel 투숙(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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