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4일(목) 오늘 걷는 코스는 전북 고군산도의 관리도~~~~
0.12년전에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갔었던 선유도의 추억이 아련한데 이번에는 새만금과 연륙교가
잘 연결되어 있어 버스편으로 장자도까지 접근성이 좋아 여행이나 섬 투어하기가 좋구~~~
0.강남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약속된 승차장에서 탑승하여 7시10분 출발한 버스는 장안휴게소에서
10분 정차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10시25분....
경부고속도로~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대전 서천간 고속도로~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0.오월의 날씨답게 걷기에 딱 좋고 시야도 잘 보여 고군산도 일대의 섬들 풍광이 good!!!!~~~
0.군산 앞바다에 떠 있는 고군산도의 섬들 중 새만금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신시도에서 우회전하여
고군산대교를 통과하여 무녀도를 지나 선유대교와 선유도~ 장자대교~ 장자도에서 하차하여
11시에 출발하는 여객선(가격:3,200원)에 승선하는 시간적 여유가 이 있어 장자도 주변을 돌아
터미널에서 11시에 배가 출발~~~
평일이라 승객이 없어 승선하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배가 출발한지 5분 후에 도착한 섬이
오늘 걷기를 할 섬 관리도 선착장이 나온다...
0.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5시40분) 나오는 바람에 배도 출출하고 오늘 나가는 배의 시간도 생각하여
이른 점심을 먹고 나니 11시 30분이다....
0.11시40분부터 선착장을 출발하여 ~ 꽃지 1길 ~ 전망대 ~ 꽃지 2길 ~ 깃대봉 ~ 칠망봉 ~ 꽃지 4길
~ 징창불 해수욕장 ~ 전망대 ~ 꽃지 3길 ~관리도 마을 ~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었다.
급히 오르는 길이 여러번 있고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길이라 좁고 나무가지가 많이 걸리지만
산 위에서 보는 관리도 주변의 고군산군도 섬들이 파아란 바다위에 너무 아름답게 떠있는 모습과
관리도 섬 주변의 풍광이 멋져 서해안에 있는 섬들중에는 손꼽힐만 할 것 같다.
<고군산도 외경~~~:안내지도>
<장자도에서 본 장자대교와 선유도, 대장도~~>
<장자도에서 본 관리도와 장자도 마을~~>
<관리도로 타고 간 정기 여객선과 관리도 선착장 부근 풍경~~>
<관리도의 길을 걸으며 본 주변 섬(말도, 명도, 방축도, 연도, 대장도 장지도)과 관리도 섬의 해안가 절경들~~~>
0.좋은 풍광에 좋은 날씨가 받혀주니 오늘 걷기가 다른 어느 날보다 좋았던 것이 나만이 느낌이 아닐 듯~~~
0.돌아오는 배는 정기 여객선 시간이 안맞아서 사선을 이용하여 장자도에 오니 5시~~~
0.장자도에서 5시10분에 출발한 버스는 장안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한 후에 강남 버스터먼레 도착하니
저녁 8시 20분이다~~~~
0.오늘 걸은 총 거리 : 20km(핸폰 앱에 기록``)
총 걸음 수 : 25,930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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