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번 여행 중 마지막으로 일찍 일어나 이동준비 하는 날이라고 그러는지 5시간밖에 잠자지 않았는데도 4시 반에
잠이 깨서 이동할 준비를 하다.
0.어제 저녁에 준비한 과일과 빵 하나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콜택시로 6시20분에 탈린닉(Tallink) 해운사 전용부두인
D터미널로 이동하여 어제 예약한 표로 승선 체크하고 승선권을 받아 출구 1로 가니 6시 40분,,
7시30분 출항이고 7시부터 승선이기에 대기하고 있다가 7시 넘으니 승선~~~~
10여년 전에 북유럽 여행 시 타보았던 실자라인의 배와 크기가 비숫할 정도로 큰 배이다...
7층까지는 cargo이며 8~10층까지가 승객용인데 방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테이블 등에 앉아 음료수 정도를 먹든가
식사를 하든 대화를 나누며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룸을 원하는 사람은 따로 10층에 호텔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
부페식 식당도 있고 면세점 마켓, 바, 카페, 게임방 등 누구나 배안에서 즐기며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점포가 이곳 배안에 있다.
<탈린 라인 터미널과 승선한 배 MAGASTAR의 내 외부 모습~~>
<탈린 부두에서 출항하며 본 항구와 탈린 시내 전경~~~, 배에 있는 한국어로 된 안내물>
0. 출발 예정시간보다 10분 빠른 7시20분에 탈린을 출항하여 9시40분에 핀란드 헬싱키의 탈린닉(Tallink) 해운사
전용부두에 도착,,
<발트해를 건너 핀란드 헬싱키 탈린 전용부두 모습~~~이곳에서 하선~~~>
0.하선한 후 9번 전차 종점이 가까이 있어서 1인당 3,6유로씩 지불하고 전차를 타고 가다보니 중앙역이 나오고
그 다음 정거장에서 하차하여 바로 예약된 호텔 찾으니 50M 전방에 간판이 보인다.
헬싱키 중앙역에서 걸어 올 거리로서 먼거리가 아니라 좋다.
<호텔로 가기 위하여 탑승한 전차와 이동하며 본 차창 밖 풍경~~~>
0.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여서 그런지 잠도 많이 온다.
0.호텔에 도착하여 30~40분 쉬었다가, 일단 점심을 해결하고 투어할 곳을 호텔에서 지도를 얻어 나름대로 정하고~~~.
이 호텔 레스토랑이 괜찮은지 한국 패케이지 여러 팀이 점심 먹으러 들어 온다.
탈린부터 헬싱키에 오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북유럽 여행의 관문이다 보니 오고 가는 팀들이 많다 보니 그런 듯~~~~
0.구글을 통하여 한인식당을 찾아보니 우리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찾아가니 단체 손님만 받고 개인 손님은
안 받는다는 데 단체로 와서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받아 주라고 해서 덕분에 육개장으로 점심식사..
<헬싱키 한국관 및 벼룩시장 가는 길~~>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헬싱키의 유명한 벼룩시장~~>
0.오후에 투어 할 코스에 대한 정보를 식당 직원에게 얻어 먼저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벼룩시장을 찾아 가보았다.
0.오후라 폐장 분위기인지라 약간 썰렁하지만 한국의 벼룩시장과는 차이가 있어 구경 좀 하고 손자 줄 장난감 2개를 샀다.
0.벼룩시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없어서 투어에 나섰다.
10년 전에 왔을 때 못 가보고 어드바이저에서 투어 1위로 나와 있는 수오메린다 요새를 투어 하기 위하여 배 타는 곳으로
이동하며, 세나테 광장, 루터교 성당, 카오파트리 시장를 지나 5유로에 왕복 배 티켓을 구매, 20분마다 자주 배가 다녀서
조금 기다려 승선,,,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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