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발틱3국+핀란드 (21일) 배낭여행

14일차(7월26일:수요일) 라트비아국가 리가(Riga) 시내투어(1)

산티아고리 2017. 8. 14. 12:48



0.오늘부터 2일간은 리가를 중심으로 투어를 하기에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아침 7시가 되어서야 잠이 깨어 라면으로

   아침를 해결~~~

 

0.쉬었다가 9시반이 넘어서야 호스텔을 나서서 버스터미널로 걸어가 바우스카로 가는 버스가 1010분발이(3.6유로) 있어

   그 버스를 이용하여 바우스카에 도착하니 1123분이다... 지방으로 가는 시외버스이다 보니 며러군데를 정차한다...


   가는 도중의 차창 밖 풍경은 여전히 변함없이 똑 같다 보니 한참 졸면서 가다..


<리가의 DAUGAVA강을 건너며 본 TV타워:유럽에서 2번째로 높다는데~~~>



0. 바우스카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룬달레 궁전이 있는 마을버스 시간를 물어보니 1230분에 있단다...


   12km 떨어진 궁전까지 택시비를 물으니 8유로 달라기에 시간을 버릴거냐? 택시비를 버릴거냐?

   선택에서 택시비를 버릴거로 결론내고 택시를 미터기로 가기로 하고 출발해서 도착하니 8유로가

   조금 넘게 나오는데 8유로만 달란다.


   택시기사가 오후 1시에 온다해서 내린 곳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는 궁전으로 갔는데 첫 인상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쉐브론 궁전을 축소해서 같다 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다만, 관광객이 적다는 것과 궁전과 정원이 쉐브론의 반만하다는 것이차이라고나 할까~~~

   건물외견이나 색깔, 건축양식은 거의 같고 건물내와 정원 입장료가 9유로를 내고 들어가 보니 전시형태나 규모도 작다..

 

   이 궁전 나름 최선을 다해 각방마다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


   유럽에서의 궁전이나 성을 보면 내용물이 거의 유사해서 새로운 감이 없다


<발틱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여름별장 룬달레 궁전~~~>











































0.1시간동안 건물내 각 방을 보고 지하에는 이 성이 파괴 되었을 때 모습과 실제 유물, 재건축 과정을 전시해 놓았다.

  

<지하에 있는 옛 성의 유물~~>



































0.정원 모습도 위에서 내려다 볼 때나 멋있지 걸으면서 볼 때는 생각보다 못한 듯하다.


   잘 만들어진 다른 곳을 많이 봐서 그런가????

  

<정원 모습~~>














0. 택시기사와 약속시간도 있고 궁전도 1시간 다녀보니 다 보았고 해서 1시에 맞추어 약속 장소에 가니 택시가 안와

    6분이 지나 마을에 혹시 있을까 해서 가 봤더니 관광버스와 승용차만 있고 다른 차는 없어서 걱정하며 다시 약속 장소에

    갔더니 택시가 와 있다..


    택시기사한테 늦게 와서 돌아 다녔다 하니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0.140분에 리가로 가는 버스 편이 있는데 시간에 맞추어 가게 되어서 택시기사에게 2유로를 팁으로 얹혀 10유로 주니

   고맙단다.

 

0. 룬달레 궁전 투어는 패케이지 관광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불편하지 않고 이동하기 좋은 데 자유배낭여행을 할 경우에는

    바우스카에서 궁전까지 가는 마을버스편이 적어서 매우 불편하다...

    거리도 12km나 떨어져 있어 걸어 갈 거리도 아니고~~~~

 

0.암튼 오늘의 최대 미션인 룬달레 궁전 투어는 마치고 리가로 돌아오니 오후 3시이다.

   점심은 버스터미널에서 초코렛 하나 사먹는 걸로 해결~~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