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발틱3국+핀란드 (21일) 배낭여행

10일차(7월22일:토요일) 카우나스(kaunas) 투어(2)

산티아고리 2017. 8. 7. 00:24


(2)에 계속


0. 아침 먹은게 소화도 안되어서 점심은 생략하고 1시가 되었기에 호텔에 같더니 체크인을 해주어서 2일만에 샤워하고는

   피곤도 해서 낮잠을~~공기도 신선하고 서늘한 게 잠도 잘오기에 숙면을 3시간씩이나~~~

 

0. 5시에 일어나 못 본 곳 좀 더 보기 위하여 호텔을 나서서 호텔 주변에 있는 군사 박물관 및 꺼지지 않는 불에 있는

    영웅들의 흉상을 보다~~~ 시간이 지나서 박물관 내부 투어는 생략


<군사 박물관 앞에 있는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과 흉상~~~>









0.지도에 나와 있는 이 도시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비타우타스) 성당을 찾아 걷다가 옛날에 설치한 듯이 보이는

   리프트가 있어서 0.5유로 주고 타고 올라가니 찾던 성당이 보인다.

 

   성당 위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가격과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가격이 다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카우나스 전경이 다 들어온다.

   올드 타운을 걸으면서 느꼈던 도시 크기보다 전망대에서 본 도시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올라 와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신부 사진 찍는 사람과 일행도 보이고~~~~


  <그리스도 부활성당 옥상 전망대에서 본 카우나스 시내 전경 ~~>














 

< 위 전망대 있는 성당 언덕에 오르내리는 오래된 에스칼레이터 차와 폐허된 집을 보기 좋게 페인팅 ㅎ~~~>












0. 다시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서는 멀리서 보였던 커다란 구 성당을 찾아 갔더니 폐쇄 된지 오래 되어 보이고 낡은데도

    아직 수리를 안해서 보기가 좀 그런데 아마도 동방정교회이다 보니 그런 듯 싶다(여기는 카톨릭국가이다.~~:내 생각)


<구 동방 정교회와 인근 풍경~~~>









 

0. 길의 벤처에서 책 읽는 사람이 보여 카우나스 지도를 놓고 변두리에 있는 9요새와 호수 강변의 트래킹 장소에

   가는 것을 물어보니 상세하게 알려주며 버스 승강장까지 안내해 주며 트롤리 버스 번호와 타는 것 까지

   신경써 주며 여행 잘 하란다.

 

0.9요새 가는 것은 시간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강 유원지만 가기로 하고 5번 트롤리버스(0.8유로)30분 타고 가며 창밖 구경

 

<강 유원지로 가는 5번 버스~~>



0.종점이기에 마음 편히 가보니 강의 물길을 막아 큰 호수를 민들었는데 시민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일광욕을 하며

   가족끼리 와서 즐긴다.

 

<강 유원지 풍경~~>











0.5번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며 초등학생한테 말 걸어보니 영어를 조금 하는데 나이에 비해 생각보다 잘한다.

   10살이라는데~~~

   학교에서 배웠다는 것을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는 듯 하다.


<강 유원지에서 호텔로 돌아오며 공원에 있는 십자가들~~~>




 

0.호텔로 돌아오니 9시가 다 되었다~~~~ 점심도 생략 했드니 뱃속이 쿨쿨하다.

 

   그래서 호텔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하니 10시가 넘었다.

 

0.해가 지니 바람도 쌀쌀하고 시간도 늦어 호텔로 들어와 일기를 쓰는데

   11시 밖에 안됐음에도 눈이 하도 감기어 일기 쓰기를 포기하고 바로 취침~~~

 

*숙박 :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kau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