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번 여행을 마치는 날---몰타를 출발하여 로마를 경유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 이번
여행은 마무리 된다.
0.떠나는 날이라 그런지 6시가 되기도 전에 깨어 떠날 준비를~~~~
아침은 라면과 과일로 해결하고는 한국인의 이미지를 위해서 뒷정리를 말끔히 한 후에
7시40분 게스트하우스를 떠나다~~~
0.몰타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하여 8시에 출발하는 1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공항가는 버스인
X2, X3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바올라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전에 잘 달리던 버스가
오늘은 루트가 다른다,,,
버스기사에게 물였더니 바올라 동네가 오늘 축제를 하기 때문에 다른 길로 돌아 간다면서
발레타로 가서 공항까지 지름길로 갈 수 있는 X4를 타고 가란다.
<6일동안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동네 주변과 버스터미널~~>
0. 다행히 오늘이 일요일이라 손님도 없고 도로위에 차량도 없어 발레타도 20여분 만에 가고
발레타에서 공항에도 빨리 가 집에서 공항까지 40분만에 도착...
0.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 발권시간인 9시30분까지 기다린 후 인천공항까지 가는
수하물 탁송하고 숙소에서 싸가지고 온 달걀과 복숭아로 해결 ..
0.버스 티켓은 3일 더 사용할 수 있어 알바하는 현지 학생들 주니 고마워한다...
수속 받고 잔돈 남은 걸로 초코렛 등을 사고 여행 일지 정리~~~
<몰타공항과 7일짜리 버스 티켓~~>
0.몰타에서의 비행기 출발 예정시간보다 40분 늦은 1시10분에 출발하기에 로마공항에서의 환승이
가능할까(로마발 인천공항착이 오후 3시05분이므로) 염려 했는데 시칠리 상공을지나 이태리
반도에 들어 설 때 티켓을 보니 오후 4시15분 출발로 되어 있어 환승에 안심이 된다.
0.1시간20분 비행하여 2시30분에 로마공항에 도착~~~ 비행기 계류장에 안착하여 공항버스로
건물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3시이다.~~~환승 게이트를 찾아 보니 4시15분 G07로
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출국신고하고 게이트에 오니 3시30분이 좀 안되었다....
<몰타공항에서의 비행기 탑승과 시칠리아 상공~~~>
0.환승에 기다림도 촉박하지도 않고 적당한 시간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니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은 끝난 기분이다...
앞으로 11시간의 비행시간이 많고 집에도 도착해야 하지만 여행은 끝나가고 마무리되는 수순이라
머리속에는 다음에 갈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으니~~~~ 여행병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로마공항과 상공~~>
'튀니지,시칠리,몰타 (22일)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후기 및 여행관련 자료 (0) | 2016.08.08 |
---|---|
몰타 전쟁박물관(20일차) (0) | 2016.08.07 |
몰타 블루그라토와 딘글리 적벽의 석양(19일차) - (2) (0) | 2016.08.07 |
몰타 블루그라토와 딘글리 절벽의 석양(19일차) - (1) (0) | 2016.08.07 |
몰타 라 메디나와 사도 바오로 카타콤(18일차) (0) | 201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