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운남성(곤명,샹그릴라 등)

운남성 배낭여행-7.30(곤명)

산티아고리 2012. 8. 5. 22:13

0.중국 운남성 배낭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도 알차고 안전한 여행으로 즐겁게 마무리하고 

  귀국 할 수 있도록  ~~~

 

  그래서, 운남  민족촌 투어부터 곤명 국제공항까지 하루종일 빵차를

  임대(500위안)하여 다니기로 하였다~~~

  곤명에 도착한 첫날 석림과 구향동굴 투어를 하기 위하여 임대한

  빵차를 임대하였기에 다시만난 기사는 공항 도착까지 온종일 가고자

  하는 곳을 친절하게 잘 찾아주고 함께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투어하였다--

 

0.아침 9시에 숙소에서 출발한 빵차는 운남성에 거주하는 24개 소수민족의

  민족촌에 9시40분에 도착 하였다..

  곤명시내에 위치한 민족촌이 월요일이고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생각보다

  관괭객이 많지 않아 좋았는데 한국 민속촌에 투어 온 기분이다,,

 

  오늘은 햇살이 뜨거워 돌아 다니는데 힘이 들었고 투어하는 동선이

  24개 촌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아 2시간 동안 다 돌아 보는데

  무리여서 호수 주변에 있는 곳만 보았다,,,

  민족촌 건물들이 가건물로 단지 보여 주는 시설이지 실제 생활하는

  집들이 아니어서 실감이 나지 않고 소수민족들의 복장만이 차이가

  났고 나머지 생활상들은 특이한 게 눈에 띄지 않았다--

 

0.12시에 민족촌을 떠나 숙소로 돌아 와서는 짐들을 빵차에 실고

   점심은 현지식으로 잘 하는데 안내한다고 간 곳이 어제 저녁을 먹었던

   한식집 동네의 중국 집이다,,

   현지 음식을 몰라 빵차 기사한테 주문하라고 했드니 닭과 새우 볶음을

   가져 왔는데 어찌나 짜고 맵던지,,, 

 

0.2시가 되어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중국에서의 마지막날 곤명 번화가에에 있는

  호텔 한국(한성)사우나를 어렵게 찾아서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중 맹인 마사지, 말 못하는 분 마사지, 일반 마사지, 호텔 마사지

  이렇게 4번를 받았는데 가장 좋았는 마사지는 말 못하시는 분들이 한

  마사지가 싸고(50위안) 좋았던 것 같다--

  호텔 사우나답게 목욕과 때밀이, 마사지 2시간, 식사하고 나니 오후 7시반..

  이렇게 이번 여행의 모든 피로도 풀고 중국에서 묻은 먼지를 닦아낸 후

  곤명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

 

0.체크인하고 출국 수속 끝나고나서는 커피 한잔하면서 여행 일정과 비용정산을

  마치고 11시30분발 대한항공으로 귀국길에~~~~

 

<곤명 민족촌 앞에서 인증 샷~~>

 

 

<소수민족별 가이드들이 고유복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

  <민족촌 입구 모습~~>

 

 

 

 

<덕앙족 마을>

 

 

 

<하니족 마을>

 

 

 

<율속족 마을>

 

 

<누족마을>

 

 

 

 

 

<푸이족 마을>

 

 

<묘족마을>

 

 

 

<와족마을>

 

 

 

 

 

<부랑족 마을>

 

 

 

 

<포이족 마을>

 

 

 

 

 

<수족마을>

 

 

 

 

 

 

<태족마을>

 

 

 

<장족마을>

 

 

 

<민족촌내 호수 분위기~~~>

 

 

 

 

<점심에 먹은 현지 음식-->

 

 

<점심먹은 현지 음식점 옆 과일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 농협산 유자차~~>

 

 

<곤명 중심가에서~~~>

 

 

<호텔 한성 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