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장에서 대리로 가는 예매한 열차표 예매가 8시30분인줄 알고 아침에 여유 부리고 있다가
열차표를 들여다 보니 엥~~~7시54분 열차가 아닌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을 조금 일찍 식사하고 여유있게 있었던 탓에 예약한 빵차를
서둘러 탑승하고 이장역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기차를 놓치지 않고 승차할 수 있었다--
만약 기차표를보지 않고 머리속에 메모리된 시간만 생각하고 빵차를 탔다면 예매한
기차표는 날아가고 다시 버스표를 구하여 대리로 이동할 뻔 하였다,,,
이장역에서도 곤명역과 마찬가지로 대합실에 들어서자 모든 짐을 X-레이 투시기를 통과
하고 열차표를 검표한 후 지정차량에 탑승하느랴 몸이 바빴다--
0.이장에서 대리까지는 2시간동안 한번도 안서고 9시50분에 도착 하였다..
역에 내리니 비가 내리는데 고성의 사과반쪽 게스트하우스까지는 멀고 택시비는
비싸게 부르기에 비가 내리지만 무대포로 8번 버스타고 고성까지 고고씽--
중국어도 모르고 영어도 안통하는 현지인들과 필담, 짧은 영어로 겨우 의사소통되어
게스트하우스 가까운 곳에서 하차,, 얼라이 성문까지 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갔다...
0.비도 맞고 점심 먹으러 나가기도 머해서 소지하고 있던 마지막 라면으로 해결,,
대리는 4,122m의 창산과 중국에서 5번째로 크다는 얼라이호수 사이에 세워진지
천년이 넘는 고성이다..남조시대와 대리국 시대(서기 937~1253년)때에
이곳을 수도로 삼았다..
숭성사에 있는 대리 삼탑과 남조 태화성 유적, 고성내 바이족 민가 건축들이
곳곳에 있는데 소박하고 고요한 풍경을 자아낸다..
대리성의 4대문과 10m가 넘는 성곽 폭 그리고 창산과 얼라이호수 사이에 세워진
성벽은지형이 험난하여 방어에 쉽고 공격이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
대리 삼탑은 당나라 시대(서기 618~907년)에 건립되었는데 중국 남방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탑으로 꼽힌다... 삼탑 뒤에 있는 숭성사는 금빛이 찬란하고
기세가 당당하며 중국 불교 사원중 단일 건축물로 최대규모인데 2005년에 준공되어
역사적 가치는 없는 것 같다...
0. 오후에 삼탑과 숭성사를 투어하기 위하여 빵차로 이동 하였다,,,
숭성사 건축물도 많고 넓다 보니 투어 하는데 2시간이상 걸렸다---
창산을 배경으로 얼라이 호수(길이가 100km가 넘는다~~)를 내려다 보는
위치에 있는 숭성사 규모가 대단하다,,,,
0.게스트하우스에 돌아 올때는 마차를(40위안) 타고 와서 현지식당에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는 분들과 함께 저녁을 해결한 뒤 고성 야경과 번화가를 구경한 후에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말 못하는 분들이 마사지하는 숍에 가서 1시간 동안 피로를 풀고 숙소로~~~
<놓칠 뻔한 대리로 가는 열차:이장역 홈에서~~>
<대리 삼탑으로 가는 입구의 도로~~>
<여러 위치에서 본 삼탑-->
<숭성사의 이모저모~~~~>
<고성까지 타고 온 마차>
<얼라이성문의 주,야경~~>
<대리 고성의 번화가와 한글도 표기된 관광 약도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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