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월말 부터 2달간 중미 여행을 가기전 함께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을 하자고 꿈의 여행 형님께서
제의 하셔서 둘이 가는 것 보다는 경비 절감과 여행의 즐거움도 나누기 위하여 지인 2명을
동반한 4명이 함께 7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14일간 중국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 이장,
호도협과 차마고도, 샹그릴라, 더신의 메리설산까지의 여정으로 여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모계사회인 여인국까지 갔다 올려고 계획했으나 리장에서 일정과 시간을 검토한 결과
여행일정의 부죽으로 여인국의 투어는 생략 하였다..
여인국이 취소되는 바람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여 맛사지를 받거나 시내투어에 여유가 생겨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
0.6월에 이 배낭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비행기와 여행지, 숙박관계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알아보고
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자료를 모아 읽어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 하였지만
배낭여행이라는게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긴장이 된다,, 특히, 중국은 영어등 다른나라 언어는 전혀 안통하는 곳이고
오로지 중국어 만이 소통 되는 곳이기에------
0.한국의 여름여행 성수기인 것 처럼 중국도 한국과 동일하게 여행 성수기이고 특이나 운남성은
중국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최고의 관광지이기에 비행기표 값도 비싸고 현지에서의 기차표,
버스표가 없어 비쌀 뿐 만 아니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사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이동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각종 교통수단의
렌트와 표 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0. 대한항공의 왕복직항으로 곤명까지 비성수기보다 훨씬 비싸게 표를 구하였지만
여행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배낭여행을 시작 하였다....
사전 계획과 곤명의 게스트하우스 예약까지 하고 찾아 갈 약도를 프린트하여
준비는 끝내고--------
0.오후 6시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점심은 집에서 해결하고 공항버스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여 여행동반자들과 만나 수속을 끝내고 여행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탑승할 시간을 보냈다~~~
0.오후 6시48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중국 운남성 성도인 곤명에 20시10분(현지시각:한국보다 1시간 늦음)
약 4시간 3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 하였다..
6월29일 개항한 국제공항이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조용한 공항이다---
아직 많은 비행기가 오고 가는 시간대가 아니라 그런지 입국 심사대에 근무자가 없어 한참 기다린 다음에서야
입국 수속을 받고 중국 땅을 밟았다..
0.게스트하우스에서 알려 준 약도대로 공항버스(1인당:25위안)를 이용하여 서역주점인 종점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다..
운남성도 우기철인 관계로 여행중 비로 인하여 여행에 어려움이 없을 까 염려 하고 왔는데 비가 오고 있으니~~~~
택시 1대에 4명의 인원과 짐들을 실으니 타고 가기가 버거울 정도였지만 좀 더 택시요금을 준다는
말에 택시기사는 아무 말 없이 갔다.. 약도와 주소가 적혀 있는 종이를 보여주니 잘 찾아 내려준다...
10위안의 거리를 15위안으로 무사히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0.여행 첫날은 이렇게 어려움 없이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여 예약한 리장까지의 기차표와 숙박비를
정산하고 내일 석림과 구향동굴, 곤명역까지의 빵차(한국의 다마스 형태와 동일)를 하루 임대---
0.중국 운남성의 배낭여행 첫날은 이렇게 마감하고---
<배낭여행을 출발 하기전 나의 주,보조 배낭(무게를 달아보니 13kg이다--->
<우리를 태우고 갈 대한항공 뱅기-->
'중국 - 운남성(곤명,샹그릴라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4일차-7.21(이장)(2) (0) | 2012.08.02 |
---|---|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4일차-7.21(이장)(1) (0) | 2012.08.02 |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3일차-7.20(이장) (0) | 2012.08.01 |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2일차-7.19(곤명) (2) (0) | 2012.08.01 |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2일차-7.19(곤명) (1) (0) | 201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