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운남성(곤명,샹그릴라 등)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3일차-7.20(이장)

산티아고리 2012. 8. 1. 17:56

 

0.이장 역에 도착하니 아침 6시 반,,,,

  6시에 일어나 열차가 서기전에 내릴 준비를 하기 위하여 화장실에 가 보니

  중국인들도 열차에서 내릴 준비로 칫솔지, 세면 하려고 화장실 주변이 북적인다--

 

  어제의 투어는 비가 오다가도 투어할 때 그쳐주고 이동할 때만 비가 내려줘 날씨의 덕을 보았는데

  오늘은 어쩔런지 이장역에 내리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0. 이장은 운남성 관광지의 중심지이기에 수박지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사전에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지도 않고

   왔는데 시내로 가려니 비는 오고 말은 안통하고 걱정이다....

 

   하는 수 없이 만약을 대비하여 인터넥 카페에서 검색하여 메모해간 전화번호를 찾아 중국에서 중국으로 국제전화----

   첫번 통화한 곳은 게스트 하우스를 하지 않고 여행사만 한다며 이선생(지니 게스트하우스)게스트하우스 전화번호를

   알려줘 통화 시도 했으나 말이 안들린다,,,

   하는 수 없이 메세지로 주고 받으며 방을 예약하고 찾아 가는 길을 알아 보는데 중국어ㄹ는 못하고 영어는 안통하니 답답--

 

   택시를 잡고 갈려고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바꾸어 행선지를 알려주니 3배나 바가지를 씌운다,,50위안이면 가는 곳을

   180위안 달라고---사람을 졸로 보나 안타고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시내버스를 탔다..1인당 1위안의 착한 버스비-

 

   버스기사가 착하여 고성에 도착하니 내리라고 알려준다,,,,

   버스 하차지점에서 택시를 잡아 숙소까지 가려니 택시들이 안간단다--빵차는 안보이고--

   정확하게 한자로 된 주소를 알아야 차를 잡기가 쉬울 것 같아서 와이파이가 되는 호텔에 가서 카페를 검색하여

   지니랑 게스트하우스(구:이선생)를 찾아 한자로 주소를 알아 가지고 택시를 잡는데 한국어로 어디를 찾느냐는

   소리가 들려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대련에서 이곳 이장으로 여행 온 조선족인데자기도 이곳 지리를 모르는데 자기가 묵고있는 집 주인이 한국인이니

   물어 보자며(삼미각 게스트 하우스) 친절하게 안내 해 줘 구세주 만난 기분,,,,

   조선족 덕분에 고생 덜하고 삼미각 여주인의 도움으로 빵차를 구하여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하였다,,

   길거리에서 3시간를 헤매였다,,,

   사전에 예약 안한 죄로 인하여 길거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겨우 숙소를 정하고...

 

0.지니랑 게스트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1인당 40위안)

   앞으로의 투어 스켸쥴과 예약관계를 지니와(게스트 하우스 주인) 협의하여 결정하고

   내일 흑룡설산 투어와 호도협과 차마고도 투어와 숙박, 샹그릴라 숙박과 빵차, 메리설산으로 가는 차량

   임대와 돌아 오는 버스표 예약관계등을 협의하여 부탁하고는 오후에 고성 투어--

 

<이장역에서 하차---->

 

 

<이장 구성의 이모저모 모습:옛 대리국의 목부등~~~:비가 조금씩 내렸으나 투어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라 좋았다----:한국의 인사동 같은 기분>

 

 

 

 

 

 

 

 

 

 

 

 

 

 

 

 

 

 

 

 

 

 

 

 

 

 

 

 

 

 

 

 

 

 

 

 

 

 

 

 

 

 

 

 

 

<내일 갈 옥룡설산 패케이지 계약을 한 후 시간이 있기에 맹인 마사지 샵에 가서 마사지로 몸을 풀고 어렵게 서울 거든 한식 집을 찾아가 삼겹살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