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4개국 (30일)배낭여행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7일차(3월25일)

산티아고리 2012. 3. 29. 19:28

0.오늘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베트남 호치민시로 이동 하는 날이다...

 

  아침 8시30분에 베트남으로 가는 캄보디아 국제버스가 우리 일행을 데리러 호텔로 와 승차...

  캄보디아에서는 손님이 버스 타러 가는 게 아니라 예약 손님이 있는 곳으로 버스가 태우러 오니 승차 하기는 편하다....

 

0.캄보디아 도착 하는 날 비가 와서 시원 하더니 어제 오늘 계속 날씨가 흐려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0.2층 버스 앞자리가 사고 날 경우 위험한 자리이지만 차창밖으로 구경하면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자리라 좋다.

 

0.국경으로 가는 도중에 니크네융(leak leeung)에 있는 큰 강을 건너기 위하여 버스 승차한 가운데 훼리 배에 승선하다..

  배 3대가 수시로 버스,화물차,승객들을 실어 나른다..

 

<훼리를 타기 전 포구와 주변 전경-->

 

 

 

 

 

 

 

 

 

0.12시가 되어 캄보디아 국경도시에 도찯하여 레스토랑에서 30분간 정차하여 식사 및 휴식을 취하고

  국경 검문소로 이동(2~30분 소요)

 

<휴게소 muny레스토랑과 정차한 국제버스--:뱃곳이 불편하여 식사는 안하고 옥수수와 초코렛으로 대체>

 

 

 

 

0.캄보디아 국경 검문소에서 하차하여 여권심사 후 승차하여 다시 베트남 검문소로 이동하여 가지고 온 모든 짐을 휴대하고 여권심사,,,

   캄보디아 검문소에서 여권 심사후 여권을 모두 회수하여 오토바이로 먼저 베트남 검문소로 가져가 베트남 여권 심사대에서 호명하면

   자기 짐을 가지고 여권 받아 세관검사를 받는다.....

   여행을 다녀 보지만 베트남처럼 심사대에서 호명 받기는 처음 ---

 

<캄보디아 국경 검문소: 캄보디아여 안녕~~~>

 

 

 

0.13시30분에 베트남 검문소를 통과하여 다시 캄보디아에서 타고온 국제버스를 승차하여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

 

<베트남 국경 검문소 넘기~~~인증 샷>

 

 

 

0.베트남에 입국하여 달리는 버스 밖의 모습이 캄보디아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오토바이도 많고 도로에 달리는 차량도 많고 사람도 많고 집들도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때

  나라 국부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 ..

 

0.국경에서 호치민시가 가까운지 얼마 가지 않아서 호치민시 근교에 닿았는지 건물들도 커지고 수많은 오토바이 물결을

   볼 수가 있다.

 

0.호치민의 여행자 거리의 예약 호텔 앞으로 버스가 데려다 주어 편하게 이동,,,4시55분에 호텔앞 도착

 

<투숙 예약 호텔:홍 티엔 록>

 

 

 

<호치민시의 배낭여행자 거리 풍경---->

 

 

 

0.이곳에서 환전을 하고 베트남 쌀국수로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가서 점심 안먹은 관계로 두그릇(한그릇에 2불정도) 뚝딱---

   쌀국수 맛이 괜찮다,,,,,

 

<쌀국수 집과 쌀국수__>

 

 

 

 

 

0.저녁식사 후 주일날 미사도 못 드렸는데 성당이 보여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니 미사중인데 신자들이 엄청 많아 바깥까지 의자 놓고

   미사를 드린다,,,, 강론이 긴데 알아 듣지도 못하고 해서 성모송 33번으로 대체하고 야간 시내 구경~~~

   사회주의 국가인데도 종교생활은 자유로운 가보다---

 

<성당 모습>

 

 

 

 

 

 

0. 시내 구경 하는 가운데 길거리에서 베트남 장기 두는 것을 보았는데 말들은 한국과 똑 같고 판 중간에 엑스자 길이 있는 것이 다르다..

   길도 한국과 비슷한 것 같고 말의 크기는 한국과 달리 똑 같다....

 

<장기판과 두는 모습--->

 

 

 

0.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음악소리와 노래 소리가 들리기에 가보니 공산당 청년단 모임인지 호치민 탄생 기념 음악회를 하는 것 같아

  구경하다가 내일 일정을 위하여 호텔로 돌아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