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침에 호텔 베란다에서 보니 스위스 상징의 산인 마테호른(높이 4478m)의 자태가 눈앞에 드러냈다.
어제 체르맛에 올 때 구름이 있어 걱정 했는데 밤사이 구름이 걷히어 푸른 하늘이 설산의 멋을 더욱 폼나게 보여준다.
0.체르맛도 유럽인들의 스키 장소로 유명한 곳이 되어 호텔이 만원이다..
체르맛 등산열차를 타고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스키를 신은 스키어들로 북적인다.
(부활절 휴가철 주말이고 스키 시즌 막바지라 그런지~~한국에서 호텔 예약 할때 방이 없어 별 4개짜리인 현 알펜리조트로 예약했다)
0.30분동안 등산 열차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는데 융프라우처럼 변화되는 풍경은 없고 스키장만 있을 뿐 마테호른의 기상 있는 자태만
보이는 단조로움으로 관광객에게 주는 맛은 적은 것 같다...
목가적인 풍경은 없고 스키를 즐길다면 좋은 곳이다....
0.고르너 그라트 전망대역에서 열차에 내려 마테호른을 보면서 스위스의 색다른 맛을 느꼈다.
(호텔과 천문대 돔이 있는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높이:3130m)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설산들의 모습이~~~~~)
0. 체르맛으로 돌아와 호텔 방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햇반으로 조금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체르맛 시내 투어를 하는 여유의 시간을 갖었다..
일요일(주일) 오후이기에 문 닫은 상점도 많다. 4시 미사를 현지 성당에서 드리고 조그마한 시내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어슬렁 돌아 다니다 보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호텔로 돌아 왔다.
저녁식사는 시내 COOP에서 구입한 쌀과 재료로 호텔 부엌에서 조리를 하여 해결한 맛이 색다르다.
(호텔 리조트라 그런지 유독 내 방에만 부엌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한국식으로 쌀을 구입해서 밥을 해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이~~)
0.식사후에는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노트북에 올려 놓고 다같이 감상을 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갖었다.......
<아침에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 본 마테호른~~>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로 가는 체르맛 등산열차>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역에서 바라본 마테호른과 주변 설산~~~>
<전망대 호텔 앞에 있는 성당~~~>
<호텔 위 전망대에서 본 마테호른과 주변 설산~~>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에서 내려오며 보이는 체르맛 시내~~>
<미사 드린 성당 안과 밖~~>
<체르맛 시내 이곳저곳 풍경~~>
<호텔과 방 그리고 누룽지,햇반, 빵으로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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