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1일차)--취리히

0.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다 느끼듯이 올해가 결혼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의 반쪽으로 함께한 아내에게 30주년 기념으로 여행하고 싶은 곳을 물어보니 스위스를 가고 싶다는 답을 받았기에~~~.

 

  18년전 유럽 출장 가는 길에 스위스 융프라우를 가 본 적이 있어서 스위스여행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었는데 스위스를

  여행하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스위스를 중점으로 여행하기로 하고 몇 년전 부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집트 

  여행을 함께한 지인들 모임에서 이야기 했더니 다른 2부부가 함께 하기로 의기 투합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0.패케이지 여행이 아닌 일명 자유여행으로 일정은 우리가 짜고 비행기 표와 호텔, 교통카드 등은 살레 스위스여행사에

  의뢰하여 예매하고 3부부가 한팀이 되어 13일간 여행하는 계획으로 왕복 2일, 스위스 7일, 남부 프랑스 4일 총 13일간를 여행하였다.

 

0.코스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네덜란드항공 KLM을 이용하여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을 경유하고 다른 비행기로 바로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 입국하여 숙박한 후 취리히-루체론-뮤렌-체르맛-제네바를 7일간 기차등 여러 교통 수단으로 투어하고

  제네바에서 사전에 예약한 허츠 렌트 카를 이용하여 프랑스 그로노블(GRENOBLE)-나폴레온 가도-니스-에즈-모나코 공국-칸

  - 아비뇽- 아를를 4일간 투어하고 마르세유 공항과 스키폴 공항을 통하여 귀국하였다. 

 

0.스위스 여행은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번잡 하였지만 정확한 교통시스템으로 어려움없이 편하게 이동하며

   여행 하였지만 프랑스 여행은 렌트카 고장과 주차의 문제, 그리고 복잡한 시내를 다니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렌트차량으로 인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고생은 하였지만 사고없이 일정대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게 되니 즐겁고 기분이 좋은 여행이었다.

 

0.아름다운 스위스 자연의 모습과 남부 프랑스(프로방스)의 로마유적 및 지중해의 풍경을 보며 여행의 맛을 다시금 느끼면서

  혼자만의 추억도 좋지만 여정을 블로그에 올리므로서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해서 시간이 걸리지만 올린다...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KLM항공 비행기를 기다리는 일행들 ~~~>

 

 

 

0. 인천공항에서 네덜란드까지 10시간50분 ,환승하기 위하여 스키폴공항에서 2시간20분 대기, 네덜란드에서 취리히까지 1시간20분 총 14시간30분이 지나

   밤10시30분에 취리히 공항 호텔에 도착,,,,,

 

  숙박은 RADISSAM B/U 취리히 공항 호텔로 공항 지하 보도로 바로 연결되어 짐을 갖고 이동하기 편리 하였다....

 

< RADISSAM B/U 취리히 공항 호텔로비-->

 

 

<이어 2일차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