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매달 한번 주말에 인근 산행을 하는 전 직장의 사우들과 2011년도 첫 산행은 청계산으로 하였다.
(1월 산행은 개업하는 회원의 회집에서 모임을 대신 ~~: 강추위도 지속 되기에--)
0.청계산 산행은 등산코스가 다양하여 입산하는 장소가 많은데 이 번 산행은 과천 서울 대공원 역에 집결하여
대공원 매표소 옆 길의 등산로를 이용 하였다.
9시20분에 출발한 산행은 대공원 옆의 능선을 따라 매봉-헬기장-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 방향 능선-의왕 용갱이골
-청계 주공 아파트 후문(청계사로 가는 삼거리)-의왕 구치소 앞길-인덕원 사거리까지 종주하는 코스로 5시간 소요...
0.완만한 코스로 산행하기에 적합한데 아직도 음지에는 눈이 안녹고 길도 언 상태로 아이젠 없으면 사고 우려가 있다.
0.영하권으로 추운 날씨이지만 주말인 토요일(12일)이라 그런지 산행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회원, 퇴직한 회원들과의 대화 주제는 매번 비슷하지만 오래만의 만남이기에 항시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기에 즐거운 산행모임이다.
산행 끝나면 바로 헤어지지 않고 술자리.. 당구,,2차 호프 결국 집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이후~~~~~
<산행 코스중의 이정표와 이수봉, 국사봉에서의 인증 샷-->
<국사봉에서 바라 본 관악산과 과천, 안양, 의왕 백운 저수지-->
<삼거리 주막에서 막걸리와 묵, 두부로 ~~~,청계 주공 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