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울 시흥과 안양 사이에 있는 삼성산을 주말을 맞이하여 KT 연구개발본부에서 함께 근무했던 지인들과 함께 산행 하였다.
한달에 한번 주말에 근교에 있는 산을 함께 산행하면서 서로의 안부와 근황, 각종 정보를 나누면서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누는
모임이기에 편한 산행이다.
0.10월은 수리산을, 11월에는 삼성산에서 4시간동안 땀을 흘렀다.
코스는 비산동에 있는 삼성 레미안에서 출발하여 양궁장을 거쳐 능선타고 가다가 안양 예술공원으로 내려가니 1시간이 소요되었다.
안양 예술공원에서 다시 삼성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중계소를 거쳐 반월암, 삼막사를 지나 안양 예술공원으로 내려와 중식을
하기 위하여 식당에 도착하니 3시간이 지났다... 도합 산행 4시간.
0.한국의 찬 공기를 3년만에 접하다 보니 기관지가 적응이 안되는지 열도 안나면서 기침만 나오기에 동네 의원에 진찰을 받고 조제한 약을
먹은지 2주(의사 의견은 환경에 적응이 아직 안되어 알레르기성 기침이라고 한참 간다는데????)
그동안 운동이나 등산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주사 맞고 약 먹으면서 쉬기만 했드니 산행을 하는데 무척 힘들었다.
2주전까지는 6시간이상 장거리 산행을 해도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무척 힘든 것을 느꼈다.
다시 체력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하다..
<안양 예술공원으로 넘어 가기전 능선에서 본 주변 풍경--안양시 평촌(뒤에 보이는 산은 모락산) 그리고 임곡마을(뒤에 보이는 산은 수리산),
안양 예술공원, 항공 표지판이 있는 망해암 사진 : 흐린 날씨와 안개로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삼성산 국기봉 및 정상에서 본 주변 풍경-->
<삼성산 정상에서 본 삼막사>
<반월암에 있는 마애부도 및 계단과 삼막사>
<경기도 100경중 하나인 안양 예술공원 입구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