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한국에서 학교 또는 직장에서 매년,봄,가을에 가는 소풍 또는 채육대회 행사처럼 학원에서 봄 소풍을
문화 체험하고 해변가에서 식사 및 바람을 쐬러 간단다,, 대형버스 한대 빌려서 우리 단원 10명과
이 학원에서 언어공부하는 페루학생들(25명),그리고 직원 4명이 함께 9월30일(화) 가다..
주중 수업시간에 수업없이 바람 쐬러 소풍간다니 다들 좋아한다,
문화체험 장소로는 리마 남쪽 외곽에 있는 lurin지역으로 고대(잉카문명전인 와리 문명전 단계에
형성됨) 피라밋등이 발굴된 광활한 지역으로 언뜻 보면 아무것도 없는 벌판처럼 느껴진다..
시내에 형성된 큰박물관에 비하여 초라한 박물관이 있지만 발굴된 피라밋과 태양의 신전을
보면 고대에 이 지역이 중요한 지역이었슴을 알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밋 멕시코의 아즈텍 및 마야문명의 피라밋에 비하면 규모가 적으나 발굴된
지역의 넓이로 봐서는 다른 곳 못지 않게 고대에는 큰 규모로 짐작이 된다, 특이한 차이점은
석재들이 없어 흙으로만 구축된 피라밋이라는 점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건축물이 돌등의 단단한 물질이었으면 오래동안 보전되었으련만은 흙으로
조성된 구축물이다 보니 (지역 특성상 석재등이 없고 흙만 있는 곳이라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비바람에 조금씩 무너져 내려 간다 것이 안타깝다,,, 그래도 많이 복원 시키었슴을 볼 수 있다.
태양의 신전등은 주위에서 가장 높고 태평양이 가까이 바라다 보이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학원에서 가지 않았으면 개인적으로 찾아오기에는 먼거리고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이었다.
<박물관내에 있는 유물들은 소수이고 다른 박물관에도 흔히 있는 것이나 이곳에서 발굴된
것과 이곳 신전의 규모를 알 수 있는 모형물등이 있고 이 박물관은 실내보다 실외에
있는 피라밋과 태양신전등의 건축물을 보기 위한 박물관이다>
<이곳을 발굴한 주요 인물>
<고대 건축물 흔적 및 잉카에게 바칠 여자들을 선정하고 살았다는 집>
<고대 피라밋 >
<소풍 겸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온 페루 초중생들:해맑은 아이들>
<태양신전의 멀리서 바라 본 모습과 신전에서 본 주위 모습>
<잉카들이 태평양을 바라다 보기 위해 앉았다는 자리에서~~>
<무너져 내린 옛 돌무덤 및 태양신전의 다른 모습>
<pachacamac 문화를 상징하는 나무로 깎아 만든 조형물 및 직접 깍아 판매하는 상품 판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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