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생활 (8주차)(2) - 페루 국립박물관

0.금주부터는 오전 수업만 하고 오후시간은 자습시간이라 국립방문관을 가보기로 하였다.

  2주전에 관람하려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건물 사진만 올렸는데 마침 한국 사진전이 이곳에서

  열린다하여 겸사겸사 가기로 하다. APEC정상회의가 이곳 페루 리마에서 11월에 있는 관계로

  이 박물관도 전시장 준비관계로 많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사진전은 1층  SALO'N MOCHICA에서   UNA VENTANA A COREA라는 제목으로 9월24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홍모물을 전시하였다.  

  전시관을 둘러 본 뒤 1층에 있는 페루 문화 유물 전시관을 찾았는데 전에 가보았던 역사박물관과

  ORO박물관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적은 뮤물만 전시 하였다..

  이곳 문화와 문명시기에 대하여 배우고 두군데의 박물관을 가 보아서 그런지 이곳 유물을 보는데도

  눈에 많이 익었다..

  6층에 있는 전시관이 열렸다고 하여 가보니 페루 현대사에 대한 사진전이었는데 역사란 어느나라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나라 현대사와 너무나 흡사한 역사인 것 같다.

  마르코스주의자나 모택동주의자에 의한 테러와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의 피흘림,, 군부 독재,

  현재의 민주화를 이루는 사진들과 영상물을 보며 우리나라의 지나온 과거가 생각나게 하다.

 

<박물관 전경 및 한국홍보 영상전 모습>

 

 

 

 

 

 <유물 전시실 : 진본이나 각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몇 점씩 전시하였슴 : 다른박물관에서 볼 수 없었던

   유물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