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ick 훈련소 생활 16일차(6월5일:목)

산티아고리 2008. 6. 5. 18:21

0.비가 오는 관계로 입소 후 2번째로 아침 점호가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구보가 없이 늦잠자는

  날이 되었다... 아침점호 후 다시 침대로 돌아가 3~4시간 늘어지게 자는 기쁨을 갖다..

0.오전 일과 첫번째 시간은 내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것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여주에 있는 라파엘의 집과 이천에 있는 2곳의 장애인 시설을 훈련생들을 3팀으로 나누어

   하루종일 봉사하고 봉사에 대한 참뜻을 느끼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0.2차 예방접종을 맞는 시간인데 병원 사정으로 저녁식사 후에 맞기로 한단다.

   그래서 1시간은 자습을 하여 현지어 시험공부를 하다.

0.오전 일과중 2시간은 전 인권대사이며 인권위원장까지 하신 박경서 교수께서 개도국 특성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시다.. 폭넓은 국제기구 경험과 개도국에 대한 이해를

  설명해 주시고 봉사자들이 해야 할 사명을 말씀 해주셨다.

0.중식식사 후에 사물놀이 동아리 연습을 하고 오후일과 3시간은 성격 유형검사와 유형별 모임을 갖고

  대표자들이 발표를 하다.(나는 기업가형으로 나왔는데 직장 연수원에서 했을때 와 똑같이 나왔다.)

0.석식 후 7시부터 2차 예방 접종을 받고 내일 모레 있을 현지어 중간시험에 대비한 자습시간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