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훈련소 생활

konica 훈련소 생활 9일차(5월29일:목)

산티아고리 2008. 5. 29. 18:34

0.1일이라는 시간이 어느 덧 흘러가고 몸도 마음도 이곳 환경에 완전히 적응해 나가면서 감기도

   언제 있었냐는 듯 아침 기상시간에 몸의 상태가 좋아졌슴을 느낀다...

0.오늘 아침 구보는 a조에서 정상적으로 마치고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자유운동은 안하다...

0.오전일과 중 2시간은 한국의 ODA에 대한 강의를 전코이카 이사로 부터 강의를 듣고(우리나라가

   OECD 회원으로 ODA에 대한 기여등에 대하여---) 2시간은 파견국 정보를 듣는 시간으로 이번에

   페루국으로 갈 우리 동기 10명(전기 2,컴퓨터 1,환경 1,물리치료 2,간호 3,음악교육 1)은 코이카

   리마 주재 소장으로 있었던 간부로 부터 페루의 개황과 현재 그곳에서의 활동중인 코이카 단원들의

   정보, 생활하는데 참고할 사항등에 대하여 대화식으로 듣다.

0.페루국에 갈 10명과 전소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6월에 두번째로 있을 현지정보 시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고 사물놀이 연습을 하다.

0.신학원에 전화하여 휴학처리 및 1학기 수료문제등에 대하여 전화 해보니 직원으로 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1학기는 마치는 것으로 하고 2년 후 봉사하고 오면 2학기에 복학 할 수 있도록 결정

 되었단다. 

0.오후 일과는 보고서 작성법에 대하여 코이카 봉사2팀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부터 2시간 강의를 듣고

  1시간은 활동물품 지원방법에 대하여 납품업체 사장(스리랑카에 봉사요원으로 파견된 적 있는 3기

  여성 선배란다)으로 부터 교육을 받다.

0.저녁 일과 시간에는 훈련생 전체 모임시간이 2시간 있었다.반대표를 뽑고 42기 카페를 어디다

  둘 것인가 하고 구호를 만들고 하다.. 전체 인원이 모여 투표하고 추천하거 하다 보니 2시간이

  금방 가다.

 

< 중식식사 후사물놀이 동아리 연습하는 모습>

 

<페루 국가로 파견 예정으로 훈련 받고 있는 동기 :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