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8시에 기상하여 어제저녁에 준비한 달걀과 사과 그리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40분에 숙소를 나와 남포역으로 이동하여 3코스 시작점에서 램블러와 두루누비를 on 시키고 10시 14분부터 걷기 시작~~ 0. 15년 만에 다시 와 본 용두산공원에서 인증 샷을 찍고 중앙성당, 부산 근현대 역사관,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 골목과 부평 깡시장과 아리랑 거리, 자갈치 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새벽시장을 지나면서 사람 사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 부산 공동 어시장을 거쳐 남항대교 밑을 지나 송도 거북섬을 보고 해수욕장을 통과해서 멍게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 시작~~ 기억도 없는 옛날 송도의 모습은 간데없고 전혀 새로운 송도 해수욕장의 모습을 보며 외국에 여행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