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회 관람 11

서양 미술 800년 전 관람

0. 날씨도 덥도 비도 오는 장마철이라 시원한 전시장을 찾아 오늘은 여의도 더 백화점에서 미술 전시회 "서양미술 800년 전"을 관람하러 갔다. 0.35년 전에 3년 4개월 동안 근무했던 여의도를 지하철로만 이동했지 지상을 거의 다녀 보지 않다가 이번에 가보니 옛날의 도시 풍경은 다 없어지고 새로운 도시에 온 기분이다.... 옛 추억도 소환해 보며 여의도를 걸어 보았다. 0. 더 현대 백화점도 처음 가 보는 곳이다 보니 생소하고 모든 것이 처음보는 기분이다... 0. 지하철 여의도역부터 지하 보도를 이용하여 더 백화점에 가는 길 뿐만 아니라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젊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보니 사람 사는 것처럼 생동감이 있다."나는 이제 늙었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며 4층에 전시한 "디지털 귀향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기증작품전 관람

0. 무더위로 걷기 하기도 무리이고 그렇다고 집에서 에어컨과 씨름하며 TV로 하루 보내는 것도 안 좋은 행태라 오늘은 점심 먹고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MMCA 사진 소장품 전: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와 MMCA 기증 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전을 보았다... 0. 구상회화전에는 이 건희 컬렉션에서 제공한 그림도 여러 점이 있었고 미술관에서 보관 중인 기증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0. 청계산과 서울대공원을 도보할 때마다 여러 번 간 현대 미술관을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회 관람으로 내부를 들어갔는 데 영상으로만 봤던 백 남준의 "다다익선" 작품도 보고 건물 옥상 정원과 야외 정원도 돌아보는 오후시간을 갖었다. 0. 육체 건강과 더불어 정신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간 되면 박물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전시회 관람

0. 미주 대륙에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으로 중미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하는 아즈텍 문명과 체천잇사와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지역의 마야 문명 그리고 남미의 페루를 중심으로 잉카문명에 대하여 투어도 하고 미디어를 통하여 알고 있는 문명이다. 0. 그러나 알래스카와 캐나다, 미국을 중심으로 문명도 없고 영화등을 통하여 알고 있는 인디언들에 대한 단편적인 모습만 머리에 떠오르는 데  이번에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으로 전시 중에 있는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을 관람하고 북미 지역의 인디언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0.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실내에 가서 미술관람이나 박물관 관람등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와 미지의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로 보내는 게 좋은 생각인 듯하다.....

반고흐인 서울 미디어 아트전 관람

0. 작년 9월에 프랑스 방문 시 반고흐가 살았던 마을을 찾아가 마을에서 특별전 그림도 보고 생전에 거닐고 그림의 배경이 되었던 성당과 밭들을 거닐어 보고 고흐의 무덤에 가 참배도 했던 분인데 미디어 아트전을 한다고 하여 오늘 찾아가 미디어전으로 보았다. 0. 사후에 우리한테 유명한 화가로 다가온 그림들이기에 낯설지 않은 그림들이지만 (몇 번 미술 전람회도 보아서 그런지) 아트전으로 보는 것도 새로울 것 같아 홍대 입구 띠아트에서 한다고 하여 발걸음을~~~ 0. 입장료가 15,000원인데 3월말까지 9,000원이라는 걸 인터넷으로 보고 예매 안 하고 현장 티켓 발권하니 12,000원이란다. 인터넷 예매가 9,000원.... 현장 구매는 12,000원... 0. 제주도 올레 길 걸으러 갔을 때 성산포 인근..

"뱅크시 앤 키스 해링" 전시회 관람

0. 제2회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앞두고 공개 됐던 뱅크시의 대표작"풍선없는 소녀"를 위시한 주요 작품 19점이 오늘 개막하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관람 하였다. 0. 파라다이스 시티를 처음 방문하였는 데 시설이 잘 되어 전시회가 아니라도 한번쯤 빌딩 내 곳곳을 구경할 만한 곳으로 생각된다. 0. 뱅크시의 작품과 키스해링의 작품을 보면서 키스해링의 작품의 제목이 무제라는 게 많아 의아했는 데 알고 보니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 자유롭고 폭넓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자 했다고 한다. 0. 입장료도 없이 네이버를 통하여 예약만 하면 입장할 수 있다는 것에 좋았고 주차료도 커피만 마셔도 2시간 무료라 부담이 없어 더욱 좋다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 서서" 관람

0. 오늘은 태풍 소식으로 어수선 하지만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컬렉션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 듯하여 검색해 보니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길 위에 서서" 를 관람하러 갔다, 0. 미술관 2층, 3층과 1층의 (2층의 천경자 전시관 제외) 전 공간을 화가 한 사람의 작품으로 전시한 것은 처음 본 듯하다. 0. 비와 더위를 피하여 미술관에서 3시간을 이상을 보내고자 생각하여 온 사람은 나만이 아니어 관람객이 무척 많다. 0. 사진촬영이 허용 안된 2,3층 그림은 빼고 허용된 1층 그림만 올려 본다.

라울 뒤피전 관람

0. 여름 날씨가 본격적인 더위로 걷기 가기도 무리인 듯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더위와 싸우는 것도 바람직스럽지 않은 거 같아 더위도 피할 겸 컬력션에 가서 눈의 즐거움을 갖기 위하여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는 프랑스 화가 아울 뒤피전을 관람하러 갔다. 0. 방학과 휴가철을 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함께 온 성인들도 많아 전시회 분위기가 뜨겁다. 0. 1시에 입장하여 관람하다가 2시부터 해설가의 설명을 1시간 동안 듣고 좀 더 상세하게 보고픈 그림을 보니 3시 반이다. 0. 시원한 냉방 속에서 그림을 보다 보니 시간은 잘 가고 평소 알지 못했던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라울 뒤피에 대하여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촬영이 허락되지 않은 그림은 빼고 허가된 그림만 촬영하여 이곳에 올려 본다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미술관 관람

0. 오늘은 중복이라 날씨가 덥다는 경보도 있어 도보하는 것보다는 시원한 곳으로 가서 눈도 즐기고 시야도 넓히고 싶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근처에 있는마이어트 뮤지엄에서 전시하고 있는 "피카소와 20세기거장들"의 그림을 관람~~~ 0. 독일 쾰른에 있는 누드비히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의 그림들을 전시해서 미술 역사는 잘 모르지만 유명한 작가들의 그림이라 지식도 쌓을 겸 복더위를 피해 관람하면서 정말 잘 했다는 나 자신에게 칭찬하며 집으로~~~~~ 0. 나중에 그림들을 다시 보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전시한 그림들 전부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하여 이곳으로 ~~~~~

거장의 시선-영국 컬렉션 관람

0. 오늘 한국 중앙 박물관에서 6월 2일부터 특별전시하는 "거장의 시선-영국 컬렉션"을 관람하기 위하여 11시에 방문 하였다. 0.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아 당일 창구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가능여부가 염려되었는 데 다행히도 평일이라 그런지 11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여 잠시 휴식한 뒤에 시간이 되어 입장.... 0. 미술의 거장들이 그린 진품들을 볼 수 있고 중세시대에서 르네상스시대가 시작되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그림의 변천과정 설명과 당대의 유명한 작가들의 진품을 볼 수 있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림의 설명과 그림들을 상세하게 읽고 보는 즐거움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다 관람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이다. 무려 3시간에 걸쳐 다 감..

호암 미술관 가을 풍경

0. 올해 호암 미술관 재개관 기념으로 무료 운영 중이라 웹 사이트로 접속하여 사전에 예약하면 전시회를 관람할 수가 있어서 오늘 관람도 할 겸 미술관 주변의 멋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0.는 금속을 광석에서 추출하고 제련하는 야금기술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야금의 위대함을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회로 청동기시대(기원전 5-4세기), 삼한시대, 초기 철기시대, 신라, 가야, 고려, 조선 시대의 전시물을 보여주고 있다. 0. 전시회장 입구에서 리시버를 무료 대여받아 전시장에 대한 웹사이트를 다운로드하면 전시물마다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 알찬 관람이 될 수 있어 좋았다. 0. 1시간 전시장 관람을 끝나고 나오면 호암 미술관 주변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핸드폰에 담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