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7

DMZ 평화의 길 21코스 걷기

0. 어젯밤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 밤새 깊은 잠을 못 자고 매시간마다 깨다 자다를 반복한 후 4시 30분에 기상하여 조식을 하고 출발 준비를 해서 5시 40분에 집을 나와 버스 타는 장소인 합정역에 도착하니 6시 45분이다. 0. 아침에도 더운 게 화천의 21코스를 걸으려면 힘들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예약한 일정(다음 카페"발견이의 도보여행: 대장 구경)이라 버스를 타고 7시 40분에 출발해서 걷기 시작점으로 이동~~ 0. 10시 35분에 도착하여 21코스 시작점인 풍차 펜션에서 인증 샷을 찍고 10시 50분부터 도보를 시작~~~ 0. 오늘이 정전협정일로 이 날을 기념하여 평화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구운천과 화천천 따라 걷는 데 풍광은 계곡뿐 특별히 볼 건 없고 화천읍까지 걷는 도중 예보에 비 온다고 해..

서양 미술 800년 전 관람

0. 날씨도 덥도 비도 오는 장마철이라 시원한 전시장을 찾아 오늘은 여의도 더 백화점에서 미술 전시회 "서양미술 800년 전"을 관람하러 갔다. 0.35년 전에 3년 4개월 동안 근무했던 여의도를 지하철로만 이동했지 지상을 거의 다녀 보지 않다가 이번에 가보니 옛날의 도시 풍경은 다 없어지고 새로운 도시에 온 기분이다.... 옛 추억도 소환해 보며 여의도를 걸어 보았다. 0. 더 현대 백화점도 처음 가 보는 곳이다 보니 생소하고 모든 것이 처음보는 기분이다... 0. 지하철 여의도역부터 지하 보도를 이용하여 더 백화점에 가는 길 뿐만 아니라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젊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보니 사람 사는 것처럼 생동감이 있다."나는 이제 늙었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며 4층에 전시한 "디지털 귀향 :..

DMZ 평화의 길 3코스 걷기

0.6시30분 기상하여 출발 준비와 함께 조식을 한 후 8시 05분에 집을 나섰다.0. 어제 밤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서 그런지 아침에도 더운 게 그늘 한점없는 3코스를  걸을려면 힘들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예약한 일정(다음 카페"발견이의 도보여행: 대장 구경)이고 숙박도보라 편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걷기 출발점으로~~~ 0. 8시 30분에 당산역 8번 출구에서 예약된 버스로 일행과 함께 탑승하여 김포 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한바퀴 돌았다.0. 11시 30분에 뼈다귀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12시 10분 3코스 종점인 전류리 포구로 이동하여 12시 30분부터 3코스 시작점인 애기봉 입구 방향으로 걷기 시작~~~0. 폭염주의보 발령 했슴에도 그늘 한점없는  한강 철책길 따라 5km 정도 걸어 석탄리 조류 생..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기증작품전 관람

0. 무더위로 걷기 하기도 무리이고 그렇다고 집에서 에어컨과 씨름하며 TV로 하루 보내는 것도 안 좋은 행태라 오늘은 점심 먹고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MMCA 사진 소장품 전: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와 MMCA 기증 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전을 보았다... 0. 구상회화전에는 이 건희 컬렉션에서 제공한 그림도 여러 점이 있었고 미술관에서 보관 중인 기증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0. 청계산과 서울대공원을 도보할 때마다 여러 번 간 현대 미술관을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회 관람으로 내부를 들어갔는 데 영상으로만 봤던 백 남준의 "다다익선" 작품도 보고 건물 옥상 정원과 야외 정원도 돌아보는 오후시간을 갖었다. 0. 육체 건강과 더불어 정신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시간 되면 박물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전시회 관람

0. 미주 대륙에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으로 중미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하는 아즈텍 문명과 체천잇사와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지역의 마야 문명 그리고 남미의 페루를 중심으로 잉카문명에 대하여 투어도 하고 미디어를 통하여 알고 있는 문명이다. 0. 그러나 알래스카와 캐나다, 미국을 중심으로 문명도 없고 영화등을 통하여 알고 있는 인디언들에 대한 단편적인 모습만 머리에 떠오르는 데  이번에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으로 전시 중에 있는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을 관람하고 북미 지역의 인디언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0.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실내에 가서 미술관람이나 박물관 관람등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와 미지의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로 보내는 게 좋은 생각인 듯하다.....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24.7.5

0. 부여군 홍산면 청일사에 모셔져 있는 8대 흥의 할아버지 영정 수정본을 남면 종친회에 전달하기 위하여 남면에 갔는 데  부여 궁남지연꽃 축제가 오늘부터 7일까지여서 부여에 간 김에 연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궁남지에 가서 몇 장의 사진을 찍고 부여박물관에 있는 백제 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오 층 석탑을 둘러보고 백마강에서 배를 타 낙화암과 고란사를 돌아보고 귀가하였다.... 0.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한번 둘러본 코스이지만 연꽃이 만발한 모습은 보지를 못했기에 축제기간에 한번 돌아보니 다른 지역의 연꽃들과 다르게 키도 크고 연꽃도 크다...  0. 폭염주의보가 내려 부소산성내 길은 걷지 않고 저녁으로 냉면을 먹고 귀가하니 9시이다.... 0. 부여에 와서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백제가 패전국가..

국내여행 2024.07.05

경기 옛길 경흥길 1길 걷기

0. 장마기간이라 걷기 날자 체크하기가 바쁜 요즈음인데 다행히 오늘은 낮에는 비가 안 온다고 하여 지난주에 못 걸은 경흥길 1길을 걷기 위하여 아침 9시에 집을 나섰다. 0. 경흥길 1길(북한산 둘레길, 의정부 소풍길과 공통되는 길이 많다)은 8km밖에 안되지만 사패산 길을 걷는 코스이다 보니 오르내리막이 높아 오늘같이 습도가 많은 날은 체력 소모가 더 높아 걱정이 되지만 천천히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0. 1호선 망월사역에 11시10분 도착해서 4번 출구 밖 50m 도보 진행한 곳에 1길 설명문과 도보 시작점, 인증 스탬프가 있어 날인과 인증 샷을 찍고는 이른 점심으로(걷기 시작하면 산속이라 음식점이 없다) 쭈쭈미 정식을 먹고 12시 25분부터 도보를 시작하였다. 0. 경흥길 1길인 사패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