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골군도 1일차 (24.4.16)(1)

0. 우리나라 최남서단에 위치하고 있고 10년 전 세월호 참사로 유명한 가기 쉽지 않은 맹골군도를 "섬길 따라 "카페(리딩:동이나물 지기)에 동행을 위해  밤 10시에 집을 출발하여 전철을 이용해서 집합 장소인 양재역으로 갔다.

0.  양재역에서 밤 11시 23분(4월 15일) 임대 벤을 이용하여 진도항으로 출발~~~~~

0. 창빆은 컴컴한 새벽이지만 열심히 달린 차는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에 오전 2시 26분 도착해서 잠시 휴식 후 2시 40분에 다시 출발하였다.

0.  40분 정도 달리니 목포해양경찰서를 오전 3시 6분에 통과하여 진도항에 도착하니  4시 16분이다.

0. 일찍 도착하여 주위는 어둡고  진도항 대합실도 안 열렸고 편의점도 아직 open 안 해 휴식할만한 장소가 없어 타고 온 승합차 안에서 졸며 대기하였다.

0. 동트는 시간이 되니 주변이 환해져 사진을 찍다 보니 오늘이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날로 표시되어 있어 잠시 숙연해지고 tv방송에서 선상 추모식 한다고 뉴스가 나오는 것 보니 우리가 떠난 뒤 오늘 진도항이 많이 붐빌 듯하다.

0. 편의점 식당에서 백반을 판매하여 조식을 해결하고  잠시 기다리다 9시 00분에 섬사랑 9호에 승선하여 맹골곽도를 향하여 출항하는 데 해무가 있어 걱정은 되지만 항해에 문제가 없으니 출항하니 마음 놓고 항로에 있는 섬 구경을 위하여 선상에서 맹골곽도에 도착할 때까지 다음 지도를 보니 아래와 같은 섬을 기항 및 통과하여 목적지에 하선하였다.  
  -9시 37분 슬도 기항
  -구도:무인도 통과
  -독거도:9시 45분 기항
  -탄항도, 혈도는 손님이 없어 패스
  -죽항도: 10시 8분 통과
  -청등도 10시 17분 기항
  -죽항도:10시 33분 기항
  -하조도(창유)항 11시 3분 기항
  -상하조도 11시 56분 기항
  -서거차도 12시 3분 기항(짝수날만 기항)
  -동거차도 패스(홀수날 기항)
  -맹골도 :12시 29분 기항
  -맹골죽도:12시 35분 기항
0. 진도항을 출발하여 3시간 45분인 지난 12시 45분에 목적지인 맹골곽도에 하선하여 숙박지로 옮겨 배낭을 풀고

    미리 준비한 홈앤쿡 김치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0. 맹골곽도 섬탐방을 1시 57분에 시작하여 오늘 오후는 좌측해변을 둘러보았다.

 

0. 4시 30분에 섬탐방을 마치고 숙소로 귀가하여 휴식을 취한 후 7시에 저녁을 먹고 인터넷은 잘 안되어 휴식 모드로~~~

    낮게 구름이 깔려 노을 보는 것도 생략~~~

 

0. 집에서 맹골곽도까지 오는 데 소요한 시간이 14시간 45분으로 힘들게 왔지만 날씨가 좋아 이곳까지 올 수 있고 해변의 기암절벽도 보면서 (맹골도의 세월호 참사가 있던 장소라 마음이 안 좋았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에 감사드리며 하루를 마감했다.

 

<타고간 벤>

 

<함평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진도항에 도착>

 

<이른 새벽에 도착하여 주변은 어둡고 진도개 모형광장만 환하게~~~>

 

<진도항 연안 여객 터미널>

 

<아침은 백반: 만원으로~~~>

 

<인증 샷~~>

 

<오늘이 10년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생각지 않게 날자가 4월16일>

 

<해무가 있어서 출항이 될런지????>

 

<타고갈 섬사랑 9호가 오는 것 보니 해무가 있어도 가는 데 지장이 없는 듯>

 

<슬도 기항>

 

<독거도 기항>

 

<죽항도 통과>

 

<청등도 기항>

 

<죽항도 기항>

 

<하조도 등대 통과:전에 하조도 등산한 기억이 새롭다>

 

<상조도>

 

<하조도 창유항 기항(전에는 조도항)>

 

<상조도>

 

<하조도와 상조도 연결 다리>

 

<창유항 기항>

 

<서거차도로 가는 중:하조도와 상조도 연결다리>

 

<상조도>

 

<서거차도>

 

<서거차도>

 

<선원한테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맹골도>

 

<맹골죽도>

 

 

<맹골도 뒤해변 모습>

 

<오늘의 목적지인 맹골곽도에 ~~~>

 

<오늘의 점심~~~>

 

<숙소>

 

<맹골곽도 탐방 시작:야생화가 환하게 맞아준다>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