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넙도+죽굴도+보길도+소안도:3일차(1)

산티아고리 2024. 3. 15. 23:05

0. 넙도 민박집보다 환경이 좋은 노화도 모텔이라 그런지 가벼운 몸으로 5시 30분에 기상하여 보길도 산행 준비를 하고는 6시 50분에 아침식사~~~

0. 8시 00분에 보길도를 향하여 콜택시로 출발해서 예작도 예작교 앞에 도착해서 인증 샷을 한 장 남기고  8시 13분부터  어부사시사 명상길 도보를 시작하였다.

 

0. 바닷가를 끼고 예작도와 당사도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가는 좋은 데 길은 사람이 많이 안 다녀 거의 자연 그대로이지만 중간중간 많이 파이고(멧돼지 영향인 듯한) 업다운 심해 도보길이 아니라 산행길이다. 다행히 길 중간중간에 잠시 쉬면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게 데크를 만들어 놓아서 쉴 수 있게 해서 좋았다.

0.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11시 20분에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계속 걷기를 하는 데 길 엎 다운이 심하고 안 좋아 걸은 km 수에 비하여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

0. 공룡알해수욕장으로 하산하여  보옥 마을을 경유해서 보길도 종주산행을 시작하였다

0. 12시 45분 뽀래기재 200m 못 미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르는 길이 길어 1시 3분에 뽀래기재에 도착해서도 휴식을 한  후 격자봉으로 계속 은근히 오르는 산행을 하였다. 

0. 격자봉(433m)에서 수리봉(408m)으로 등산하는 길이 생각보다 길고 능선이라 업다운이 심하진 않는데도 두 봉우리를 오르는 데 힘이 든다. 
큰길재에서 곡수당으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이고  돌들이 많아 하산하는 데  스틱이 없으면 약간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

0.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산하면서 바라본 예작도와 당사도의 파란 하늘과 바다색갈이 잘 어우러지고 섬 주변 양식장과   섬들의 풍광이 매우 멋지다.

0.  곡수당에 3시 40분 도착해서 휴식 겸 천천히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등산하며 물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수분 보충을 한 후 곡수당 주차장에서 동천석실은 못 가 원거리에서 사진 촬영만 하고는 세연정으로 2km 도보 이동~~~

0. 세연정에  4시 30분에 도착해서 세연정과 주변을 관람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세연정에서 택시로 노화도 숙소로 이동하여 맡겨놓은 배낭 찾아 소안도로 가기 위해 타고 온 택시로  동천항에 도착하니 5시 38분이다.

0. 이번 배로 출항 못하면 3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타야 해서 서둘러 이동한 덕분에 동천항에서 5시 45분 배로 소안도로 출항하였다

0. 1년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소안도를 방문하니 기억이 새롭다.
6시 00분에 소안도 포구에 도착하여 숙소로 걷다가 중간에 숙소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숙소 도착해서 붉게 노을이 지는 풍광을 본 후 삼치회로 저녁식사를 하고 휴식 모드로~~~~~

0. 오늘 보길도 산행이 거리로는 15km 정도 걸었는 데 도보 수로는 3만 4 천보를 걸어서 몸이 매우 피곤하다. 다행히 좋은 날씨로 인하여 멋진 바다 풍광 모습을 바라보았을 때 기분이 매우 좋았다.


 

<노안도 이목항의 아침 풍경~~~>

 

<예작교와 예작도~~~>

 

<예작교에서 시작한 도보~~~>

 

<해신당을 지나~~~>

 

<어부사시사 명상길 도보 시작~~~>

 

<멀리서 본 예작교와 예작도~~~>

 

<빨간 동백꽃이 너무 이쁘다~~~>

 

<예작도와 당사도~~~>

 

<명상길과 해안 풍경~~>

 

<예작도와 당사도 뒤로 오늘 저녁에 입도할 소안도~~~>

 

<명상길이 너덜길~~~>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니 멀리 암벽 위에 두 바위가 키스하는 듯한 장면이~~~>

 

<인증 샷~~~>

 

<여기도 어김없이 양식장이~~~>

 

<명상길을 만들기 위해 칼로 자른 듯한 바위도~~~>

 

<숲길 따라 걸으며 고개를 돌리면 파란 바다가 눈을 시원하게~~~~>

 

<오후에 걸을 능선을 바라보고~~~>

 

<걸어 온길도 보고```>

 

<  어부사시사 명상길 도보도 1.9km만 가면 보옥리~~~~>

 

<길가에 활짝 핀 봄꽃도 살짝 보여주고~~>

 

<치도와 풀무섬이 한섬인 듯 보인다>

 

<치도와 물무도 오른쪽에 보죽산(197.1m)이 살짝 보여준다>

 

<준비한 김밥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

 

<데크 따라 아래로~~~>

 

<공룡알 해변과 보죽산~~~>

 

<공룡알 해변의 풍경~~~>

 

<보옥 마을로```>

 

<격자봉으로 산행 시작:지루하게 긴 오르막---2km 오르는데 1시간 30분 소요>

 

<뽀래기재에 와서야 쉴 수 있는 벤치 2개>

 

<격자봉으로 가며 뒤돌아 본 망월봉(365.9m)>

 

<바위 위를 올라 탄 거북이 형상`````>

 

<망월봉>

 

<멀리 격자봉이 보인다>

 

<암석이 멋지게 앉아 있다>

 

<격자봉 가는 도중에 있는 암석과 이곳에서 본 주변 풍광>

 

<격자봉도 보이고~~~>

 

<격자봉에서 사진 촬영에 몰입한 자태와 인증 샷~~~>

 

<격자봉에서 본 당사도>

 

<격자봉에서 본 수리봉>

 

<수리봉(403m) 표지>

 

<수리봉에서 곡사당으로 내려가며 본 보길도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힘들었지만 피로가 싹 풀린다>

 

<인증 샷~~~>


<뒤돌아 본 수리봉~~~>

 

<보길 저수지도 보인다>

 

<곡수당으로 하산하는 너덜길>

 

<큰길재에서 곡수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