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자 최 양업신부 성지 순례

최 양업신부 성지순례:한덕골+봉암+배티

산티아고리 2023. 11. 4. 10:23

0. 어제는 가경자 최 양업신부 시복시성 기원
    성지순례(희망의 순례자)지 중
한덕골+봉암+배티 성지를 다녀왔다.
 
0. 산티아고 갔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금년
1월에 시작한 최 양업신부 시복시성 기원
성지순례를 올해안에 마무리하기 위해서 아직
못 간 5곳을 2회에 걸쳐 시행하기로 마음먹고
오늘 출발했다.
 
0. 주중이라 교통 체증이 없을 줄 알았는 데 수도권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트래픽이 많이
걸려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한덕골 교우촌을
가는 데 2시간 이상 소요되어 11시 50분에
도착하였다.
    내비게이션 아니면 찾기 어려운 장소이지만
파티마 성모 발현지에서 보았단 루치아, 히야친타
, 프란치스코 세 목격자 동상을 보니 느낌이 남다른
듯하다.
 
0. 한덕골 성지 방문을 마치고 들어오는 길
입구에서 본 자연 밥상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봉암성지로 이동~~~
  
0. 조선말 병인박해 무렵 6명의 순교자가 생활하셨고 최 양업신부님의 사목자로서 신학생을
선발해 페낭 신학교로 보냈던 성지로 방축골과
계마대 마을로 신앙 공동체였다.
    2020년 11월 29일 봉암 공소가 성지로 공포되어
    성지 개발이 요즈음에 시작되어서 그런지
성당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야외 제대와 14처가
세워졌는 데  깨끗하다.
 
0. 봉암 성지에서 기도를 하고 배티 성지로 이동
중에 진천 백곡 저수지에 있는 공원의 가을 은행 단풍이 멋있어서 잠시 들려 구경을 하고 배티 성지로~~~
 
0. 베티 성지는 처음이 아니고 여러 번 가 본 곳이라
    낯익은 곳인 데 최 양업 신부 박물관이 생겨서
    최 신부님에 대한 좀 더 깊은 신앙심과 생애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0. 배티 성지의 탄생 기념 성당에 있는 최 신부님
    유해 앞에서 기도도 드릴 수 있었고 11월 위령
    성월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분들을 위하여 기도문
    바친 후 최초 신학교 들러 귀가하는 데
    퇴근시간에 맞물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못하고
    북평택 ~용인 간 고속도로를 2시간 반 걸려
     귀가~~~~
    
<한덕골 교우촌>

 
<파티마 성모님과 세 목동(루치아, 히아친타, 프란치스코)>

 
<봉암 성지:공소와 최 양업 신부님 동상>

 
<인증 샷>

 
<피에타 상과 14처, 야외제대 아래 6명의 순교자 성명>

 
<백곡 저수지와 산수공원의 가을 풍경~~~.

 
<배티 성지>

 
<최 양업 신부 박물관>

 
 
 

 
<탄생 기념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탄생 기념 성당과 최 양업신부 유해실>

 
<인증 샷>

 
<한국 가톨릭 최초의 신학교>

 

 
<귀갓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