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관령을 차량으로 많이 지나다니고 용평 스키장에서 여러 번 스키도 탔지만
등산가라면 흔히들 갔다 온 선재령를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대관령에서 하루 밤을 자고 9시부터 선재령을 걷고 숙박지 주인이 홍보물을
주어 알게 된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오후에 갔다.
0. 아침에 창문 바깥을 보니 차에 하얀 서리가 내려 대관령이 높은 위치이고
강원도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한눈에 느끼게 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상쾌함과 숙소에서 제공하는 전복죽과 명탯국을
아침을 해결하고는 선재령을 걷기 위해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이다....
0. 대관령 휴게소에서 국사 성황사~kt송신소~선재령(1,153m)~샘터~재궁골 삼거리
~풍해 조림지~양떼목장~등산로 종점(11km)을 걸었다.
국사 성황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고 강릉 단오제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선재령으로 가는 능선 길이 전망대 좋고 완만하게 오르는
길이라서 걷기에 좋았다.
산행이 아니라 꼭 평지를 걷는 기분이다...
풍력 발전기와 함께 대관령 목장이 한 폭의 그림으로 가끔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
그대로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아쉬운 점은 단풍이 짙어 가을 맛을 더 풍겨야 하는 데 단풍이 예년보다 못하고
마른 낙엽으로 예년의 가을 맛보다 많이 떨어진다.
선재령 정상에서 인증 샷을 찍고는 계곡 사이로 물소리를 들으며 낙엽 길을 걷는 데
숲 속 길이라 능선 길보다는 단풍으로 가을 맛을 느끼지만 예년보다 못한 것을
느낄 수 있다,,
0. 점심은 간단하게 준비해 간 행동식으로 해결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며 원점회귀
하니 오후 2시이다...
0. 대관령 휴게소에서 발왕산 정상에 있는 스카이 워크를 가기 위해 도착한 곳이
용평 스키장~~~~
국내에서 가장 길고(3.7km) 가장 높은(1,458m) 곳에 위치한 스카이 워크를
가기 위해 용평 스키장에서 케이블 카를 18분간 주변 가을 산들을 바라보며
타고 올라간다.
0. 인근에서 가장 높은 발왕산이라 그런지 360도 주변 산새들을 바라보는 맛도
나름 좋은 대신 왕복 요금이 1인에 25,000 원인 게 조금 비싼 듯한데 숙박지에서
제공한 40(%) 할인율로 라 15,000원을 지불해서 그런지 비싸다는 느낌이 안 든다.
발왕산 정상을 오르는 관광객이 많은 데 스키가 한창인 시즌 일 때는 눈으로
덮여 있을 주변 고산과 스키장 풍경이 더 멋있을 것 같은 생각이~~~
0. 하산해서 유명하다는 한우고깃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는 귀가`~~~~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
<대관령 휴게소에서 출발 인증 샷~~~~>
<선재령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에 풍력발전기가 맞이한다~~~>
<등산로 시작점 성황사 입구 표지석```>
<성황사로 가는 길과 성황사 설명문~~~>
<선재령 가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계단~~~>
<선재령으로 가는 능선 길~~~~>
<선재령이 멀리 보이고 대관령 목장과 풍력 발전기들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바람이 불면 엄청나게 센지 풀들이 누워 있다~~~>
<하산길이 숲 속 길이라 계곡 물소리와 멋진 단풍이라 걷기 좋았다:생각보다 단풍은 못하지만>
<양 떼 목장~~~>
<용평 스키장 내에 있는 발왕산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승차장 건물```~>
<발왕산 정상을 향해서~~~~:주변 가을 풍경을 보며>
<스카이워크에 왔다는 인증 샷~~~>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주변 산 가을 풍광`````>
<이른 저녁으로 한우 숯불고기 먹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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