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왕산 상고대 걷기

0. 한겨울 강원의 풍경은 눈으로 만들어진 상고대 풍경이 가장 멋지기에 사진으로만 보아 오던 것을 오늘 실제로 보기 위하여 "섬길 따라"카페에 동참하여 평창 발왕산으로 ~~~~

 

0.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잠실운동장~평창 간 셔틀버스를 타러 잠실운동장역에서 하차~~~

 

0.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한번도 쉬지 않고 평창까지 이동하니 평일이라 정체구간이 없어서 12시 15분에 평창 스키장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0. 하차하여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후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해서 발왕산 스카이 워크까지 한참 가는 동안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눈이 쌓인 나무와 산의 풍경을 핸드폰에 담고~~~

 

0. 스카이 워크부터 주변 상고대 풍경을 담는데 아쉬운 게 파란 하늘아래였다면 더 멋있었을 텐데 흐린 날씨로 인하여 눈 풍광이 떨어져서~~~ㅠㅠ 2년 전 가을에 발왕산에 왔을 때 풍경과 설국의 풍경과 너무 다른 게 오늘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0. 설국의 나라에 다니는 기분이 색다르고 안전을 위하여 아이젠을 신고 스패치를 찬 후 눈 속을 걸으니 미끄러지지 않고 걷기가 편하다..

 

0. 5시에 귀가 버스를 타야 하기에 배고픈 줄도 모르고 점심시간도 거르고 설국에서 놀다가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니 3시 반경이다. 식당가에서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고는 5시에 출발해서 잠실에 내리니 7시 15분이다....

 

0. 설국 풍경은 역시 강원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새로운 풍경 속에서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용평 스키장 : 30대와 40대 후반까지 이곳에 와서 스키 탔던 기억이 새롭다>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가기 위하여 케이블카를 탑승~~>

 

<케이블 카타고 가면서 본 풍경들~~>

 

<발왕산 스카이워크가 눈으로 입장 차단되어 주변 풍경과 인증 샷만~~~>

 

<눈바람을 느낄 수 있는 난간~~~>

 

<모나 파크 인증 샷~~~>

 

<상고대 풍경들~~~>

 

<발왕산 정상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