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결혼 4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을 속초 여행과 설악산 울산바위 오르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을 세워 결혼기념일인 오늘 속초를 향해 09:00시에 출발~~~
0. 춘천고속도로와 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외웅치 활어회 센터에 도착하니 12시 조금 넘었다.
수도권 순환도로의 정체로 인하여 40분정도 예정시간보다 지연 도착하였으나 여행 스케줄에
시간이 크게 영향을 안 미치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데 10월 하순 날자임에도
올해는 단풍이 늦게 물들어 가을의 맛이 덜한 것 같다.
0. 생선회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외웅치부터 속초해수욕장까지 연결된 바다 향기로 길을 걷는 데
태풍으로 인하여 데크 길 일부가 파손되어 임시 우회로로 롯데 리조트를 경유하여 걷는 풍경도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과 멀리 속초 해변과 시내를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걷는 데크 길은 길지 않지만(1.74km) 바다 길을 걷는 풍경은 나름 좋았다.
0. 바다향기로 길을 걷고는 청호동 벽화골목 아바이 길을 보려고 이동~~~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새마을금고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길 건너 아바이 골목에
들어 섰으나 생각한 것보다 골목의 벽화는 별로 없고 실제 생활하는 집들이다 보니
짧은 골목길이지만 걸어가는 것조차도 주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들어 대충 둘러보고는
칠성 조선소로 이동~~~~
0. 청초호 주차장에 주차하고는(칠성 조선소에는 주차장이 없어 이곳에 주차) 도보로 이동(300m 정도)
하여 칠성 조선소 투어 하고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이곳에서 바라보는 청초호의 파란 빛깔이 좋은 날씨 관계로 더 파랗고 하늘색과 조화를 이루어
보기가 더 좋다.
0. 청초호를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하여 청초 정에 들러 청초호 주변 속초 시내를 보고는 숙소로 이동
0. 숙소가 23층이라 이곳에서 보는 뷰가 설악산부터 청초호, 동해 바다까지 다 보여서 숙소는
잘 구했다는 생각이 든다.
짐을 풀고는 해가 지는 시간이라 속초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해수욕장과 주변 풍경을 핸드폰에
담고는 청초호 야경을 보려고 갔으나 야경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숙소로 돌아와 이곳에서 보는
속초시내 야경이 훨씬 아름다운 거 같다.
0. 내일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을 위해서 이른 시간에 움직여야 할 거 같아 오늘 일정을 대충 정리하고
이른 취침으로~~~
0. 속초는 6년 전이라 그런지 그동안 시내 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관광지로서 많이 변한 듯하다...
<외홍치 항>
<롯데 리조트에서 본 속초 해변~~~>
<롯데 리조트 정면~~~>
<바다 향기로에서 본 동해바다~~~>
<바다 향기로 데크~~~>
<롯데 리조트 외관~~~>
<외웅치 및 속초 해수욕장~~~>
<청호동 벽화골목 아바이 길~~~>
<칠성 조선소와 이곳에서 본 청초호~~~>
<청초호에서 본 풍경~~~>
<숙소에서 본 속초시내: 설악산과 청초호,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
<숙소에서 본 속초 시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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