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3일차)

0. 3일 차 여행 마지막 날도 날씨가 좋아 이번 가을여행은 멋진 분위기인 듯하다.

 

0. 숙소 베란다에서 맑은 아침 공기를 마시며 멀리 설악산 대청봉과 울산바위를 ~

   속초시내와 청초호, 속초해수욕장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머릿속에 담그고는

   속초 시내 가 볼 곳중 아직 못가 본 곳을 오전에 투어 하고는 점심 먹고 오후에

   귀가 하는 스켸즐로~~~~ 

 

0. 이른 아침 시간이지만 아바이마을로 오가는 갯배를 타보는 것으로 시작~~~

   속초에 여러 번 왔지만 한번도 타보지 않은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로 넘어가

   갯배 선착장 주변을 보고 갯배 운행하는 특이한 방법을 보면서 50년이 넘게

   오가는 배의 모습에 신기하다는 생각이~~~~

 

0. 어제 동명항 영금정 전망대를 가면서 못 가본 동명동 성당으로 이동하여 성당의

   유래를 읽어 보고 옛 성당과 주변 마을 풍경을 사진과  이곳에서 보는 속초항의 모습

   으로 보며 이곳도 그동안 많이 발전 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성당내에 모신 파티마의 성모님 모시게 된 유래도 읽어보고~~~

  

0. 6년전에 영랑호를 가 보았지만 범바위와 영랑정을 못 가봐서 이번에는 영랑호에서

   볼거리 범바위와 영랑정을 투어~~호내에 걷는 부교는 공사 중이라 못 들어 가보고

   노란 단풍이 잔뜩 물들어 있는 영랑호 사진으로 만족하고~~

 

0. 속초 관광시장에서 속초의 명물 아바이순대와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시장에서

   해산물등을 사고는 돌아오는 길은 고속도로가 아닌 미시령 옛길로 오면서 설악산의

   단풍을 만끽하고 옛 추억을 더듬으면서 미시령 고갯길 위에서 속초를 배경으로 사진과

   미시령 고개 표석에서도 한장~~

 

0. 주중이라 그런지 국도에 차량이 없어서 편하게 운전하며 정체되지도 않아 이번 가을여행은

   속초시의 가볼 곳과 먹을거리는 거의 다 보고 먹고 하면서 즐거운 여행으로 마무리~~~~

 

<3일 차 숙소 베란다에서 본 아침의 풍경~~~: 멀리 대청봉과 울산바위, 청초호, 동해~~~>

<아바이 마을 갯배(탑승료 편도 500원~~~)와 선착장에 꾸며 놓은 옛 모습>

-갯배를 끄는 모습이 특이하다

<동명동 성당~~~~>

<영랑호 범바위와 영랑정, 그리고 호반의 단풍~~~>

-영랑정에서 본 영랑호

<미시령 옛길을 오르며 본 울산바위~~~>

<미시령 고개에서 본 속초시내와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