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수원 칠보산 넘어 지역에는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는 지역이라 이번에 이쪽 지역을
걷는 기회가 되어 오늘 가을비를 오전에 잠깐 맞으면서 수인선 어천 역에서부터
어천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데 몇 달 전에 문을 연 함백산 추모공원(안양, 과찬, 의왕,
군포, 광명, 화성이 함께 예산을 투입해 개장을 한 장소로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었다.)
입구를 지나고 군부대 정문을 경유하여 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데 KTX가 통과하는
소음이 커서 이 지역 사람들은 거주에 많으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0. 어천저수지에서 동화천 둘레길를 따라 수원 방향으로 걷는데 길이 전부 시멘트길이라서
걷기에는 썩 좋은 길이 아니다. 다만 오늘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조금 서늘한 상태라
걷기에 좋다.
0. 수영리 쪽으로 방향을 틀어 걷다가 천천 IC 못 미쳐 과천-봉담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수인선 숲길 공원(공원 밑에는 새로 개통된 수인선 전철)을 가면 수인선 협괘 터널을
(과거 수원 인천 간 협괘 열차가 다니던 터널;터널 중간이 수원-화성 경계선이다)
지나가니 오목천역이 나온다.(오목천역도 지하로 지상은 공원으로 만듦)
0. 오목천역을 지나 황구지천 다리를 넘어 수인선을 덮어 공원 길로 만든 길을 따라
가다 보면 고색역이 나온다.
0. 오늘 걷기 한 곳은 수인선 열차 길을 일부 따라 걸은 것과 같다. 왜냐하면 수인선 철로길을
덮어 공원 길로 만든 길 몇 KM를 걸었으니~~~~
0. 낯선 길을 걸어 새롭기는 하였지만 특별히 유명한 곳이 있는 건 아니고 시멘트 길을 많이
걸어 관절에 무리가 좀 있을 것 같아 걷기 길로는 글쎄?????~~~~
<어천 저수지로 가는 길~~>
<어천 저수지 풍경~~>
<함백산 추모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실내 경마 연습장~~~>
<어천 저수지 정자>
<동화천 천변길을 둘레길로~~~>
<천천 IC 방향으로 가는 길~~>
<수인선 수영 숲길부터 수원~분당까지 전철이 지하로~~~:전철 위를 공원길로 만들었다.>
<협괘 열차 선로를 바닥에 깔았다>
<오목천 성당~~~>
<과거 협괘 열차 선로~~~>
<오목천역~~>
<오목천 역사 위를 공원으로~~~>
<황구지천 다리에 놓여 있던 옛 협괘 열차 교각~~: 철거된 교각을 없애지 않고 주변을 공원화한단다>
<황구지천>
<오목천역에서 고색역까지 선로 위를 도보길로~~~~>
<고색역사 위 공원에 세워진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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