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백령도,대청,소청도 걷기여행 - 2일차(1)

산티아고리 2020. 9. 26. 18:36

0.아침 6시에 기상하여 누룽지 끓이고 사과, 야쿠르트, 땅콩, 구운 달걀로 조식 준비하여 해결하고는

  8시에 오늘 오전은 백령도 어제 본 곳을 제외한 나머지 투어를 위해 렌트카를 출발~~~

 

0.백령도가 청정지역이라 공기도 맑고 조용해서 그런지 어제 피곤했던 몸이 아침에는 가뿐하다.

 

0.중화동교회를 향하여 달리는데 코스모스등 가을꽃이 만발한 들판이 나와 차를 멈추고는 사진 한컷

 

0.한국 개신교회의 중요한 교회중 하나인 중화동교회를 방문하여 개신교가 이곳에 전파된 경위를 돌아보며

  카톨릭 교회의 김 대건신부님과의 연관성도 찾아 보았다.

 

<중화동 교회와 100주년 기념관~~>

 0.중화동교회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용트림 바위로 이동~~~

                                                  <용트림 바위 전망대에서 본 소청도>

0. 콩돌해변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풍경의 해변도 음미하고~~~

0. 콩돌해변에서 길 따라 가다보면 정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사곶해변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 풍경~~~

0.정자에서 100 떨어진 곳에서 도보로 숲길따라 150m 걸어가면 백령도 담수호와 사곶해변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녹색장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보는 풍경도 매우 좋다.

 

0.사곶해변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서해 최북단 비~~ 

 

0.천연기념불 제391호로 지정된 사곶해변:이태리 나폴리해변과 더불어 세계에서 단 두곳 뿐이라는

  천연 비행장으로 실제로 한국전쟁시에 비행장으로 쓰였고 지금도 비행장으로 등록 되어 있단다.

  오늘은 밀물이라 그런지 해변 폭이 적고 바닥은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0.백령도 용기포 구항구 옆에 있는 등대해안을 찾아 가다보니 점심을 해결할 백반 집이 있어서 눈여겨

  보고는 목적지 표시가 잘 안되어 있어서 주민에게 물어 차 주차 시켜 놓고는 도보로 길따라 300m정도

  이동하니 등대해안이 나오는데 규모는 작지만 해안 절경이 나름 다른 곳과 다른 모습이다.

 

 

0.용기포 구항구에서 바라 본 사곶해변:이곳에서 백반(1인 7,000원)으로 이른 점심해결

0.백령도 용기항에 오니 12시이다...렌트카 차량을 인계하고는 대청도로 이동하는 하모니플로워 배

  티켓을 구매하고는 승선해서 12시 50분에 대청도를 향하여 출항

 

<백령도 터미널>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