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인천광역시내에 있는 유인도서를 방문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접근하기 쉽지 않은 섬~~~~세어도---
0.인천공항을 가기 위하여 영종대교를 지날 때마다 멀리 차창박으로 보여지는 작은 유인도가 세어도인줄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알게 된 섬이다.
0.아무때나 들어가고 싶다고해서 들어갔다 나올 수 없고 오직 당일치기로 인천시 서구 세어도 선착장를 통해서만
입도 할 수 있는 섬으로 가을 날씨가 멀리까지 볼 수 있도록 가시거리가 확보된 오늘 이곳을 방문하여 걷는 다는
설레임과 호기심을 가득안고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선착장 주차장에 도착~~~
0.하루에 입도할 수 있는 관광인원도 4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사전에 서구청 사이트에 접속해서 출항 일자를
보고 예약(무료)해야만이 들어 갈 수 있는 세어도를 오늘 들어가 걸어본다...
0.선착장 입구 통로에는 새들의 똥으로 하얀바닥과 냄새, 새털이 즐비하고~~~~
<세어도 선착장과 새들의 분비물로 하얀 통로와 행정선 그리고 주변 풍경~~~>
<멀리 영종대교도~~~>
0.시간이 되어 행정선은 주민과 관광객을 태우고 3번이나 왕복한다.
행정선은 12명 밖에 승선을 못해 입도, 출도시에 3번 왕복 운항한다.
0.섬에 내리자마자 맞이하는 세어도 관광 안내도와 물개상~~~~
<입도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물개와 안내도~~~>
0.조그마한 마을의 집 벽에는 그림으로 바다 운치를 더해 주고 둘레길은 길지 않지만
나름 쉴 수 있게끔 정자와 전망대를 만들어 세어도 주변에 있는 강화도와 동검도, 시도,
영종도를 볼 수 있어 좋다..
<마을의 건물 벽에 그려진 그림들과 이곳에서 바라보는 뭍의 풍경```>
<캐고 있는 고구마와 밤도 많이 떨어져 있는 둘레길~~~>
<세어도 전망대에서 본 동검도와 강화도, 지내섬, 영종도,신도 시도등`````>
<지내섬 전망대와 이곳에 본 주변 섬 그리고 해넘이 전망대````>
<갈대숲과 주변 풍경```>
<갯벌 체험장과 이곳에서 본 주변 풍경````>
0.숙박만 허락된다면 낙조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으련만 아쉽게도 입도하면 당일 출도 하여야 하고 숙박이나 식당이 갖추어져 있지 않고 식수 구하기도 쉽지 않아 숙박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게 아쉬울 따름이다....
0. 이 섬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섬들과 인천과 영종도 인천공항의 야경도 나름 멋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0.걷는 거리는 많은 거리가 아니기에 걷는데 힘이 든다든가 어렵지 않고 정자에서 느긋하게 망중한을 즐기다가 오후 4시에 출도할 수 있도록 행정선이 부두에 접안하므로 둘레 길과 해변 길따라 걸으면서 맑은 가을 하늘의 덕으로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핸폰에 담고는 부두로 와 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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