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시에 일어나 오늘 투어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8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0.미팅장소인 여행사 사무실까지 걸어 9시15분에 가서 미리 예약된
무슈르카 좌석에~~~9시30분에 출발하여 트빌리시 - 므츠헤타
(Mtskheta:므체타), 고리, 우쯔리체스케 당일 투어(여행사 의뢰) 시작~~~
0.에어컨도 잘 나오고 좌석도 편안해서 오늘 여행은 그리 힘들지
않을 듯~~~~
0.40분 정도 달리니 므츠헤타의 산위에 있는 Mtskheta cross
monastery jvari(므츠헤타 십자가 교회)에 도착~~~
산 아래 굽이치는 강물이 합쳐지는 곳에 세워진 조지아 옛 수도
므츠헤타~~~도시가 크지는 않지만 중앙에 커다란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svetitskhoveli cathedral:유네스코 등재)이 보인다.
교회 내부에는 이 교회가 세워질 때 기둥이 잘 안세워지는데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오셔서 나무를 자르고 기둥을 세우셔서 성당을
건축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므츠헤타 십자가 교회~~~>
0.현지 가이드의 영어 설명이 계속 이어지지만 잘 알아듣지 못해서
무시하고 그냥 여행 자채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
0.고속도로를 1시간 넘게 달려서 12시경 도착한 곳이 우프리체스케
(Uplistsikhe) - 캐라반 대상들이 머물며 상거래 했던 고대 암석도시이자
교회가 있는 곳으로 박물관에 청동기 시대 유물과 도시에서 거래 되었던
화폐들 및 생활 도구들이 발굴 된 것을 전시 하였다.
<고속도로 주변 풍경 및 우프리체스케 (Uplistsikhe) 고대 동굴도시 박물관~~>
<암석동굴도시 시작~~>
<암석 동굴에 동물들을 재물로 받칠 때 사용되었던 구멍>
<포도주를 담았던 장소>
<죄수을 가두었던 장소>
<조지아 정교회 성당>
<여왕이 거처하던 장소~~>
<산에서 채취한 각종 자연 약재들을 보관했던 장소>
<삼위일체 교회~~>
<지역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몇 장>
0. 터널를 통하여 내려와 입구로 ~~~
0.1시40분까지 싸온 주먹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암석 도시에서 6.9km
밖에 안떨어져 있는 Gori(고리)가 옛 러시아 지배자 스탈린 고향으로
생가가 있고, 혁명과정과 2차 세계대전시의 사진, 각국에서 받은 선물,
평소에 사용하던 각종 개인 용품과 집무실 등이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여
보는데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는냐에 따라 사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박물관 밖에는 스탈린이 타고 다니던 실제 기차와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생가도 비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집 위에 보호 건축물을
지은 게 새롭다.
<스탈린의 고향 고리에 세워진 박물관 및 생가, 타고 다니던 기차~~~>
<스탈린이 사용했던 사무가구 및 소지품등등~~>
<스탈린 생가~~>
<스탈린이 타고 다니던 기차외부와 내부~~>
오늘은 더운 날씨라 다니는데 수분을 많이 요구하는 것 같다.
몸에서~~
0. 3시 반되어 출발한 버스는 1시간을 달려 므헤타 구도시에 있는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svetitskhoveli cathedral)으로 ~~~
0.성당으로 가는 길에 있는 옛 주택 건축물에 대한 설명과 성당 앞에서
전반적인 개요를 듣고~~~~
성당벽의 길이가 144보인데 이유는 12*12라는 이유이고 성당 입구 문
위의 황소 2마리 두상은 성당을 지켜준다는 의미이고 성당에 대한
설명, 조지아 옛 왕들의 무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성당 내부를 보는데
옛 시설 그대로 손을 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성당 같다.
<므츠헤타의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svetitskhoveli cathedral)으로 ~~~>
<동네 공원 조각상>
0.목이 많이 타 자연산 오렌지 즙을 한잔에 15라리 주고 갈증을 해소~~
0.6시에 트빌리시로 돌아 와서는 서울 한식당에서 삼겹살 구이로 저녁을
해결하고 트빌리시 야경을 보호하기 위해 택시를 불렀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케이블카 타는 곳이 아니라 옛날에 설치되어 관광용으로
계속 사용하는 케이블카 산 정상에 8라리(한화 3,500원 정도)에
데려다 주는 바람에 새로운 케이블카를 타고 어제 가본 곳이 아닌
다른 쪽의 트빌리시를 보고(옛날 케이블카로 7~8명 밖에 탈수 없는
크기) 내려와 호텔로 돌아오는데 큰 수박 1통에 3,000원 정도 ~~~
냉장고에서 꺼내 주는 바람에 시원한 수박을 호텔에 가지고 와서
1/4도 못 먹고 냉장고로~~~)
<옛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본 트빌리시 야경과 수박~~~>
0.오늘의 숙제를 마치니 벌써 12시~~~잠자는 시간~~
내일의 여행을 위해 취침
*숙소:트빌리시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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