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홋카이도

4일차(17년 8월11일)-삿포로 구 도청사 및 귀국

산티아고리 2017. 8. 20. 18:15

0. 오늘은 귀국하는 일정인데 비행기가 오후 1시 15분 비행기이라 아침 시간은 여유있게 이동하면 되기에 7시부터

    호텔 부페 식당에서 조반을 해결하고는 8시반에 출발~~~

 

0. 삿포로 시내로 들어가 명치유신이후 홋카이도를 개발 하기 위하여 미국의 협조를 받아 농업 중심의 학교와

   농사 기술을 전수 받았단다.

   그 당시에 건축되어 홋카이도 행정의 중심이 되었던 구 도청사를 방문하여 박물관과 도청사를 보고`~~~~

 

<명치 유신 시대에 건립된 유명한 미국식 건물 및 시계탑~~~>

 

 

 

<구 도청사 외관 및 내부 박물관~~>

 

 

 

 

 

 

 

 

 

 

 

 

 

 

<구 도청사 앞 정원~~>

 

 

 

 

 

0.패케이지의 필수코스인 면세점를 들러 가이드의 친절한 상품 설명을 버스 안에서 사전애 충분히 교육 받아

  필요한 사람들은 열심히 구매하고 나차럼 관심 없는 사람은 시간만 죽이다가 일행이 쇼핑이 다 끝난 후

  치도세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니 11시이다.

 

0.저가항공이다 보니 1인당 15kg을 넘지 못해서 저울에 달아 학인하고는 탁송~~~

  점심시간이지만 올때처럼 갈때도 아무 것도 제공하지 않으니 공항 레스토랑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해결~~~

 

0.귀국 비행기는 3시간 정도 비행시간이 소요되니 4시가 넘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의 수도권에 소나기 구름이 형성된 탓에 기류 영향 탓에 비행기의 흔들림을 두번 경험도 하고~~~

 

<귀국 비행기와 가이드가 버스안에 관광지를 설명한 홋카이도 지도 ~~>

 

 

 

 

0.귀국해서는 지방으로 내려 가야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공항버스시간대도 한참 기다려야하는 관계로 이른저녁이지만

  공항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한 후 커피도 한 잔하며 여행담의 담소도 나누고~~

 

0.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한 차를 갖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이다~~

 

0.짧은 시간의 패케이지 여행이지만 시원한 곳에 가서 부담없이 편한 마음으로 온천하며 쉬었다 오니

  힐링한 기분이다..

 

  가격대비 내 취향의 여행은 아니였지만 나만의 여행이 아니니 어찌하나 함께하는 것이 도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