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홋카이도

1일차(17년 8월8일)- 출발 및 죠잔케이

산티아고리 2017. 8. 20. 11:44

 

0.발틱 배낭여행 갔다 온지 일주일도 안되어 다시 떠난 관광~~~

 

  이번엔 여행이 아니라 관광이다... 왜냐하면 학교 친구 부부가 함께 그룹을 이루어 여행사에 의뢰해서

  패케이지로 가는 것이라 계획 세울 일도 신경 쓸일도 없이 그저 따라만 다니면 되는 거니 마음의 부담없이

  보고 즐기고 대화나누며 맛 있는 거 주는데로 먹고 오믄 되는 3박4일의 일정이다..

 

0.한국의 더위를 피해 단기간으로 부부동반으로 갈만한 곳이(비용도 그렇고~~) 마당치 않아 가까운 홋카이도로

  가기로 합의가 되어 발틱 여행 출발 하기전 계약하고 돈도 다 지불하였기에 여독 풀릴 사이도 없이 다시 비행기에 오르니

  몸도 맘도 완전히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관광의 흥이 많이 나지도 않는다...

  더구나 패케이지 여행은 체질이 아니라서 더 그런지 그저 오라가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지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뿐 관광에 대한 흥미 반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한다.

 

0.암튼, 6월에 오사카를 갔다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고 일본의  생활상이나 건물들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여행에 대한 기대가 많이 낮아져 흥미도 떨어진다...

 

  다만, 매년 치뤄야 할 의무 방어전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함께한다는 데에 의미를 가질 뿐~~~

 

0.이렇게 일본 홋카이도의 관광은 시작되게 되었고 한참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었다 온다는 편한 마음으로

   출발~~~~

 

0.인천공항에 가는 공항버스를 이용할 때와 택시비를 계산하니 차를 갖고 고항에 장기 주차(4일)하는 게 더 편리하고

  비용도 적게 들 것 같아 아침 6시30분에 차를 이용해서 공항에 도착하니 약속시간보다 빠른 7시20분에 도착....

 

0.가이드로 부터 e티켓과 안내문등을 받고 친구들을 만나 다같이 항공권 발권하고 보안검색, 자동 출입국 심사,

  시간적 여유가 많아 커피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10시15분에 저가항공 티웨이 비행기에 탑승~~~

 

 

0.2시간반 비행하는 동안 무료로 주는 건 물,, 이외는 다 구매해야 하므로 도착하는 오후 1시12분까지 점심도

  생략한 채 홋카이도 삿보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

 

<타고 갈 티웨이 항공 및 게이트~~~이륙하는 인천공항과 치토세공항 착륙전과 공항```>

 

 

 

 

 

 

 

 

 

 

 

 

 

 

 

 

0.일본 공항이나 역등 중요한 곳은  이제 한글이 병기 되어 있어 나홀로 여행하기가 쉽게 되어 있어 저가 항공권만

  구매되면 어느 때라도 여행할 수 있는 곳이라 이웃 집 마실 온 기분이 든다...

  환경이나 음식, 길거리 풍경등이 거의 같아서~~~말만 다를 뿐---

 

0.입국 수속을 끝내고는 돌아 올 때까지 내 자유의지가 아닌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타고 내리고 보고 먹고 자는

  생활의 시작~~~

 

0.오늘 점심은 생략한 채 저녁식사 시간으로 가는 일정이라 오후 2시30분에 도착한 노잔 말 공원에서 일본 라면으로

   (700엔:한화 7천원) 점심을 해결하고는 당나귀 쇼를 보다가 무료 탑승권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며 공원 한바퀴

  돌았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50분 정도 여유 밖에 없어 많이 돌아 다니지는 못하고 주변 구경으로 만족~~~

 

<노잔 말 공원에서 당나귀 쇼와 공원 ~~>

 

 

0.다시 버스를 타고는 1시간반 이동하여 죠잔케이 온천마을에 도착하여 죠잔케이 호텔에서 다다미방으로~~~

  일본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일본 다다미 방에서 오늘 하루 밤을~~~~

 

  계곡에 형성된 죠잔케이 온천마을은 관광객을 위해 온천장을 겸한 호텔만으로 구성된 듯해 보인다....

 

<죠잔케이 호텔 및 주변 풍경~~~>

 

 

 

 

 

 

 

 

0.짐을 풀고는 친구들과 호텔에서 제공하는 부페식으로 이른 저녁식사(5시30분에~~) ..

  늦은 점심을 먹은 관계로 저녁식사는 대충해결학는 죠잔케이공원에서 족욕하며 친구들과 왜만에 담소를~~~

 

<죠잔케이공원에서 족욕하며 ~~>

 

 

 

0.저녁 7시반에 계곡을 활용하여 곳곳에 led조명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설치해 놓은 빛을

  보러 이동~~~

  신사와 계곡의 다리에서 음향과 함께 빛을 구경하고는 룸으로 돌아 와 온천을 하고는 휴식~~~

 

  일본 투어는 온천하며 휴식하는게 최상인 듯``~~~~

 

<LED 조명으로 계곡에 볼거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