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홋카이도

2일차(17년 8월9일)-도야와 노보리베츠

산티아고리 2017. 8. 20. 14:46

 

0. 어제 밤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아님 시차가 동경기준으로 하다 보니 한국과 같은데 홋카이도는 동쪽으로 있어서 1시간 정도

   해가 일찍 올라와서 그런지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는데 밖은 환해 기상하여 동네를 돌아 보았다....

 

   그런데 동네라고는 크지 않지만 다 호텔등 숙바과 온천탕 건물이라 갈만한 곳도 없어 주변 조금 돌다가 호텔로 돌아와

   조식~~~조식도 부페라 먹는 것은 양껏 먹을 수 있어 좋은데 많이 걷지도 않고 버스만 타고 다니니~~~

 

<죠잔케이 동네 ~~~>

 

 

 

 

 

 

 

 

 

 

0.8시40분에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가이드의 설명을 귀가 아프게 쉬지 않고 들으며 이동을 시작~~~

 

  오늘 갈 곳과 일정 그리고 문화등에 대한 설명은 해줘도 들을 때 뿐~~~

  듣다보니 잠만 솔솔오고``~~~~차창밖 풍경은 특별한 게 없으니 눈요기도 안되고~~~

 

0.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이 도야호수의 사이로 전망대~~~

 

  이곳에서 도야호수를 바라보며 인증사진 촬영하고는 기념품 가게에 한국인 관광객들만 북적대고````

  주차장엔 8대의 각 종 여행사의 대형버스가 모시고 온 관광객이 한국인이니 많기도 하다~~~   

 

<사이로 전망대에서 본 도야호수~~~>

 

 

 

0.다시 이동한 곳이 우스잔 니시야마 분화국 관광으로 산책도 없이 멀리서 설명과 함께 인증 사진만~~

  해발 150M가 솟아 올라와 마을이 통째로 함께 올라왔고 지하에는 지금도 마그마가활동중이라며```

 

<우스잔 니시야마 분화국>

 

 

 

 

 

0.버스가 도야호수를 중심으로 끼고 이동~~~

  이동하여 간 곳이 쇼와신잔,,,, 마그마가 솟아 올라오며 그대로 굳어버린 암석으로 산이 된 세계 유일하단다.

  이곳에서 사진 촬영한 후 일본식 정통 현지식이라는 "이시카리 나베"로 점심~~~

 

<쇼와신잔~~~>

 

 

 

 

 

<이시카리 나베:일본 전통 음식~~>

 

0.모든 음식점이나 관광지는 기념품이나 각종 먹을 거리를 파는 상점을 통과해야 목적하는 장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어서 꼭 물건을 살 수 밖에 없도록(견물생심이라고~~) 유도하는 것을 보면 상술이 높다...

 

0.점심식사 끝나자 이동한 곳이 오후 1시에 도야 호수 한 가운데 섬에 갔다 오고 호수 주변을 1시간 정도 볼 수

  있도록 유람선을 탔는데 호수 주변에 볼만한 것은 없고 유람선을 탄다는 것이외는~~~

 

  이곳 호수만의 특징은 없고 다만 들어 오는 물은 있는데 나가는 출구가 없이 바닥을 통해서 인근 바다로 나간단다.

  근데 갈매기떼는 어디서 온건지 배 주변을 날으며 새우깡에 물들여져 인간이 먹이 주기만을 기다리는 건 새우깡에

  맛을 드린 곳 어디나 다 같은 것 같다.  자연이 아닌 인간에게 길들여지는 동물들은 생존력이 떨어지는데~~~

 

<도야호수 선착장 및 호수 풍경~~>

 

 

 

 

 

 

 

 

 

 

 

0.1시간 동안 호수를 돌고 출항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니 다른 팀의 한국관광객들이 탑승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0.이곳을 출발한 버스가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노보리겟츠의 지옥계곡 관광~~`

  하루종일 구름이 낮게 깔려 곧 비가 올듯 올듯하더니 이곳에 오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관광이 되지만 인도네시아 부르노 화산의 분화구를 내려 가보고, 니카라과 화산,

  칠레의 지혈천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을 봐서 그런지 이곳의 광경은 별루 볼거리가 다른 곳에 비해 흥미가 

  떨어져 안까지는 안가구 일행이 갔다 오는 동안 입구에서 기다렸다...

 

<노보리겟츠의 지옥계곡 >

 

 

 

 

0. 어느 정도 돌아 다녀 그런지 어지간한 풍경이 아니면 눈에 안들어오고 감흥도 없으니 내 스스로가 문제이다.

 

0.지옥계곡을 떠나 삿뽀로 시내에 있는 대게 부페 음식점에 도착하니 5시반이다....

  오늘 저녁식사는 무한리필의 대게라는데 2마리 먹으니 더 이상 먹고 싶은 욕심도 안생긴다...

  활동량이 많으면 더 많이 먹게 될텐데 활동량이 적고 버스가 타고 다니니 소화가 안되어 더 안먹히게 되는 것 같다.

 

<저녁식사 : 대게~~>

 

0. 호텔에 도착하니 7시~~~~삿뽀로 외곽에 있는 이 호텔에서 2일간 숙박하니 맘 편히 짐을 풀고는 온천을```

   노천온천에서 피로를 풀고는 휴식 모드로~~~~

 

<호텔내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