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여행 3일차 - 오사카(3)

 

(2)에 이어 계속

 

0.관람차가 있는 건물에 식당가가 저렴하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한국인에 맞는 음식점이 많다.

 

0.관람차에서 스카이빌딩을 가기 위하여 상가를 지나 한참 가는데 방향이 이상해 일본인에게 물어보니

  엉뚱한 방향이나 버스를 알려 주기에 다시 확인하다가 우매다 역이 가까이 있어서 먼저 마시는 차거리로

  유명한 나카자키초역으로 갔다... 2번 출구로 나와 다녀봐도 차거리 같지 않아 현지인에게 물으니

  뒷골목을 가르켜 주기에 가 보니 서울의 서촌이나 북촌 같은 개념인데 생각보다는 별로라는 느낌이~~

  밤이어야 하는지 아님 원래 그런 곳을 블로그나 카페등 홍보에 낚이는 건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고 차거리답게 카페나 차 마시는 곳이 적고 특이한 점도 없다.

 

<우메다 역 주변 상가와  나카자키초 차거리~~~>

 

 

 

 

 

0. 우짜튼 차거리까지 와서 그냥 가기는 뭐해 냉커피 한잔 사마시고 와이파이가 되기에 스카이빌딩 가는 길을 찾아

    걸어서 (약 1.4km 덜어져 있슴) 스카이 빌딩까지~~~~

    지하철이나 버스 타기가 애매하고 시간적으로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도보로 이동하여 스카이빌딩으로~~~

 

0. 주중이고 비수기라 그런지 스카이 빌딩 옥상정원 올라가는데 사람도 많지도 않고 날씨도 비가 오지 않아서

   멀리까지 오사카 시내를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가 1,000엔인데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

 

<스카이 빌딩 전망대와 이 건물 옥상정원에서 본 오사카 시내 풍경~~~>

 

 

 

 

 

 

 

 

 

 

 

 

 

 

 

 

 

0.어제에 이어 오늘도 2만7천보 정도 걸으니 피곤하고 무더워 빙수집에 가서 녹차빙수 한그릇 사먹고는

  지하철을 타고 닛폰바시역으로 와 전통시장을 구경 갔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문 닫은 집이 많고

  횟집이나 근처 상점을 돌아 다녀봐도 저녁식사 메뉴와 가격이 적당하지 않아 돌아 다니다가

  지하상가에서 도끼야키를 사먹고 take out하는 스시 도시락을 사가지고 숙소로 와서 저녁를 해결~~~

 

0.오늘 하루의 일정도 얼마 다니지 않은 것 같은데도 숙소에 돌아오니 8시반이나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