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를린 시내를 투어하고 오후에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는 날이라서 조금 빠른
시간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끌낭은 호텔에 맡긴 채 9시부터 투어를 시작~~~
-어제 산 일일권 교통카드 유효시간이 남아 있기에 100번 버스를 초역 앞에서 타고
전승 기념탑으로~~~
-티히어가르텐 공원을 끼고 버스가 돌아가며 전승 기념탑이 보이기에 차창으로 투어하고
바로 브란데부르크 문이 있는 곳인 줄 알고 하차``` 많은 관광객이 모여 있고 입장하기
위해 수속을 받는 것 같아 무슨 건물이냐 물으니 제국 의회 의사당이란다.
브란데부르크 문의 위치를 물어 찾아간 곳 많은 언론 사진으로만 보아 왔던
브란데부르크 문~~~이 한곳을 보기 위하여 베를린을 방문 하였다고 해도 무방하리만큼
와보고 싶었던 장소이다.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며 프러시아 제국의 개선문
<제국 의회 의사당~~>
<브란데부르크 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는 한참 공사중인 운터 덴 라덴 길을 걸어 홈볼트대학 앞길로
황태자 궁전, 박물관 섬에 있는 구 국립박물관, 베를린 주교좌 성당, 페르가몬 박물관등을
보고(내부 투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생략 - 다음에 베를린 방문 기회가 생기면 박물관
투어만 하루 잡아야 할 것 같다) 홈볼트 대학 도서관과 베드로 성당을 거쳐 동,서 베를린
미군검문소가 있던 찰리 포인트로 가 분단이 허물어진 현장을 투어
<홈볼트대학 및 황태자 궁전~~>
<박물관 섬의 구 국립박물관 및 주교좌 성당등~~~>
<전쟁과 폭력의 희생자 추모 기념비~~>
<여러명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를 신나게 즐기는 사람들~~>
<프란치스코 성당~~>
<동,서독 장벽의 벽박물관과 통과 검문소 체크포인트 찰리~~>
-잠깐잠깐 보고 다닌 것 같아도 많은 시간을 걸어서 다녀 그런지 오후 1시이다.
-공원에서 스시도시락 먹는 것을 보고 판매하는 레스토랑 위치를 물어 사다가는 공원에서 점심으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려면 특급기차로도 4시간이 소요 되기에 지하 전철을 이용하여
호텔로 가는데 노선을 몰라 독일인들의 친절한 안내로 어려움 없이 초역에 도착 ~~
-짐을 찾아 초역에서 베를린 중앙역으로 이동하여 오후 3시35분 열차를 승차..
유로패스 있어도 1등석 위치에서 승차대기 했음에도 앞,뒤 위치가 바뀌어 할수 없이
2등석에 승차~~~
-시속 250km까지 속력을 내는 특급열차로 가도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4시간이
넘어 7시 50분이 되어서 도착,,
차창밖에 펼쳐지는 초원위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많은 풍력발전기들을 보면서 한국의
시골이 오버랩 되는 게 비교가 많이 되기 때문 일거라 생각된다.
-예약된 숙소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앞이라서 금방 찾아 갔는데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태도가 가장 불성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배정된 방이 전철 소리와 자동차 소리에 좀 시끄럽지만 하루밤 자고 가는 것이기에
참기로 하고~~~
-저녁은 호텔 옆 골목에 있는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아시아 음식점에서 월남국수로
해결~~~
지나 번 동유럽 여행 첫날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여 묵어던 호스텔이 있는 골목이라
낯설지는 않아 좋은데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 생각하니 시간이 빠름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오늘 일정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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