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세계 성모발현지가 6곳이 있는데(포르투갈- 파티마, 프랑스- 루르드, 벨기에- 바뇌, 멕시코-과달루페, 보스니아 - 메주고리에, 일본 - 아키다)
이중에 멕시코, 보스니아는 방문 하였고 유럽 3군데는 자유여행으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일본은 나중에 시간되면 갈려고 관심이 적어서
아키다에 잇는 줄 모르고 있다가 같이 여행간 동행자로부터 아키다의 성모발현지 얘기를 듣고 인터넷 검색해 보았더니 아키다 현 도시 근교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일부러도 올건데 여행 온 김에 다른 일정은 생략하드라도 방문 하기로 ~~~
같이 온 일행 모두도 가겟다고 하여 3일차는 성모발현지와 아키다 현립 미술관, 시내 전통시장등을 방문하기로 일정 협의~~~~
0.3일차는 눈발이나 구름이 없는 화창한 날씨로 푸른 하늘과 설경을 보니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 되는 기분이다...
0.호텔 앞 설산의 유명한 다자와코 스키장이 있지만 스키보다는 성모 발현지로````
<첫날 눈 내리릴 때와 청명한 하늘일때의 호텔 주변 풍경이 다르다~~~>
0.9시 40분에 호텔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다자와코 역으로 이동하여 역에 설치된 관광안내센터에서 한국인 가이드로 부터
안내를 받아 10시25분 신칸센 열차로 아키다시내로 이동``
신칸센 열차는 어제 갔던 오마가리역을 거쳐 아키다가지 가는데 1시간이 소요되어 11시25분에 도착~~~
<신칸센 열차를 타고 가면서 본 차창 밖에 펼쳐진 설경~~~ >
<다자와코 역에도 관광안내센터도 역안에 있고 아키다역에도 있는 관광안내센터~~~:이곳에서 한국어로 된 지도도 받고>
0.아키다 역에서 나오자 마자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성모발현지로 이동~~~
근교 언덕위에 있는 성체 봉사여자 수도회에 20분 정도 소요되어 도착,,,
성당이 옛일 본 전통 가옥을 디자인하여 건축하여 특이하다...
10시반부터 11시반가지 미사가 있어 우리가 도착한 11시40분에는 미사가 끝나
성당안에 아무도 없고 적막만~~~
아키다 성당안에 비치된 일본어판 안내 책자를 보니 성모상은 1961년도에 제작 된 것으로
1975년 1월4일부터 1981년 9월15일 까지 101회의 눈물을 흘렸고 2,000명이 이를 목격 하였으며
이 눈물을 아키다 대학교와 다른 대학 2개소에 분석한 결과 인간의 눈물과 똑 같다는 결론이 나왔단다.
성모님의 메세지와 기타 다른 내용은 아키다 성모 발현지에 대한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오므로
이를 참조 하세요``
<아키다현에 있는 성체봉사회와 성전 및 아키다 성모 발현 사진과 성모상 안치했던 책장 및 성모상-->
0. 타고 간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일행을 태우고 다시 아키다현 재래시장으로~~~~
오고간 택시비가 약 6천엔~~~~대중교통 수단 이용했으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수도회 까지
한참 걸었어야 했는데 비용이 들었어도 택시타고 간게 여러가지로 좋았던 같다.
전통시장에서 700엔 정도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시장의 과일, 채소, 수산 시장을 구경한 후
2층이 다이소에서 어부인들께서 무조건 천원에 쇼핑하냐고 ㅎㅎㅎㅎㅎ
<전통시장 풍경~~>
0. 아키다 현립 박물관 관람을 갖는데 공교롭게도 내부 수리중이라 관람을 포기하고 옆에 잇는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고
어부인들께서는 쇼핑하러~~~~
다자와코 호텔로 돌아가는 신칸센 열차를 6시15분에 타려던 계획을 앞당겨 5시15분 열차에 탑승~~(입석이라 시간에 관계없이 승차 가능~~)
다자와코 역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셔틀 버스를 타고 돌아오니 6시30분이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 뒤에 방에 모여 이번 여행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듣고는
마지막 밤 취침~~~~
소감 결과는 가격대비나 자유여행 경험 그리고 설국에 대한 새로운 경험, 아키다 성모 발현지 방문등으로 매우 만족하다는 결론~~
<아키다 현립 미술관 및 도서관~~~>
<아키다 역과 신칸센 기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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