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뉴질랜드 - 3일차(1)

산티아고리 2013. 3. 16. 23:14

0.아침 6시 모닝콜에 깨어나다...

 

   어제 저녁까지는 비행 및 이동에 따른 피로가 있었는데 온천욕을 해서 그런지

   자고나니 아침에는 피로가 풀렸다..

 

0.오늘은 투어를 하면서 오클랜드로 이동하기에 짐을 싸 놓고는 아침식사를 호텔에서 한 후

  한가한 아침 8시에 마오리족 전통마을인 테푸이아 민속촌과 간헐천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투어를 하였다...

 

 전통마을 구성을 시내에 인접한 곳으로 투어를 위한 이동시간은 짧지만 생각보다 크게

 만들어 놓지는 않았다,,,

 다만, 간헐천이 함께 있어 그저 괜찮을 정도---

 이 보다 더 크고 많은 간헐천을 칠레 아떼카마에서 본 적이 있기에 감흥이 떨어진다,,,

 

0.전통마을 투어후 양털까기 쇼장으로 이동하여 9시반에 시작하는 타임에 입장,,,

  이 양털깍기 하나로도 관광 수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세계 각국에서 투어객이 오는데 한국인이 얼마나 오는지 한국어 퉁역도 하고~~~ 

 

 양털깍는 쇼와 야외에서 개가 양을 모는 장면, 목장을 트랙터타고 이동하며

 먹이주기도 할 뿐 만 아니라 키위 농장, 점프대등 농장 구석구석을 돌아 보는데

 1시간 소요,,,,

 

0.양탈깍기 쇼를 보고는 로토루아에서 가장 높은 아오랑이 피크에 올라가

   로토루아 시내 전경과 연가의 배경인 호수를 바라보며 스테이크로 중식---

 

0.식사 후 양털 도는 알파카 털로 만드는 이불 공장에 가서 쇼핑 옵션에 참석 했으나

  구매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현지 가이드 얼굴이 안 좋은 편---

  (패케이지 투어의 옵션이지만 이것 때문에 자유여행을 선호할 수 밖에~~~)

 

0.가이드, 고객인 여행객 모두 찜찜한 상태로 오클랜드를 향하여 출발,,,,

 

0. 중간에 두번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고는 오클랜드 시내에 있는

   마이클세비지공원에 가 미션베이등 바닷가를 바라보고 사진 몇 장 인증샷---

 

0.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인식당 미가에서 저녁 식사후 사슴, 녹용을

   홍보하는 홍보관으로 이동하여 설명을 듣고는 근처에 있는 크라운 프라쟈 호텔에서

   2일째 밤을~~~

 

0.뉴질랜드 온 김에 까페에서 온라인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이곳에서 사시는 교민

   단풍님과 처음으로 이 호텔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기쁨도 얻게 되고~~~ 

 

0.뉴질랜드, 호주는 인터넷 요금이 종량제로 너무 비싸 와이파이도 안되고

  쓸려면 돈을 내란다...

  그래서 집이나 친구들 연락, 메일등도 못보낼 뿐 만 아니라 받을 수도 없어

  답답하기도 하였지만 쓸데없는 고민을 안해도 되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마오리족 전통마을인 테푸이아 민속촌과 간헐천이 있는 곳 : 이른 아침 8시라 그런지 조용하다>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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