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멕시코등 6개국 배낭여행)

7일차-멕시코시티 첫 날

산티아고리 2012. 12. 10. 13:56

 

*****멕시코시티편을 올리는 지금 시간은 멕시코시티에 온지 5일차의 밤 10시이다,,,,

 

     멕시코시티의 인터넷이나 와이파이가 생각처럼 빠르지 않고 자주 귾어져 보통 인내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행일정보다 상당히 늦게 올라간다..

     멕시코시티를 이틀후면 떠나는데 다 올리고 떠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

 

 

0.구아나후아또에서 출발한 버스속에서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었다 싶었는데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고

  일어나란다,,,

  밤 12시20분 경에 출발한 버스가 4시20분에 북부터미널에 도착 하였다,,,,

  5시간 걸린다는 버스가 4시간만에 도착하니 새벽시간이라서 터미널 밖은 어둡고 커다란 터미널내에

  의자는 몇 개 없는데다가 먼저 도착한 사람들로 자리가 없다,,,,

 

  멕시코인중 젊잖게 보이는 분에게 한인거리(미리 조사해간 민박집 주소--) 에 있는 글로리아 호텔을

  물으니 지금가면 위험하다고 택시 표 끊는 곳과 전차(트램) 타는 곳도 데리고 다니며 알려주고

  나중에는 택시 타는 것 까지 도와주어 안전하게 호텔에 도착 하였다....

 

 멕시코인들의 친절함을 느끼는 멕시코시티의 첫날 아침을 호텔 근처에 있다는 한인민박집을 찾으러

 왔다 갔다해도 못찾고 아침해가 떠오르지 않아 어두운 상태에서 위험할 것 같아 찾는 것을 포기하고

 멕시코까지 함께  온 엄 **학생이 갖고 온 여행 책자를 통하여 소깔로 근처에 있는 호스텔을 찾아 가기로

 하고 버스를 타는데 소깔로로 가는 버스가 매우 늦게 와 길거리에서 1시간정도 소비 하였다...

 

0. 잠도 못잔 상태이고 숙소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도 제대로 안오는데도 조급함은 없고

   몸이 조금 피곤한 상태이다,,,,,

 

0.소깔로에서 2분 거리 정도에 있는 모네다(hostel moneda) 호스텔(책자에 나와 있는)을 찾아

  숙박지로 결정,,(아침, 저녁주고 도미토리가 165페소로 저렴하다)

 

0.짐을 풀고 버스에서 준 빵과 음료수로 아침을 해결한 후 휴식,,,,

 

0.오후에 소깔로에 있는 대성당과 아즈텍 인디오 후손들이 주술을 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5년전에 이곳에 왔던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2008년1월 아내와 함께 중남미 패케이지여행중에 왔었던 이곳을 배낭메고 다시 올 줄이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곳,,,다시 이곳에 와서 멕시코인들의 생활상과 유적지를 돌아보는

  나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낀다---

 

0.관광정보센터에 가서 지도를 얻고 소깔로 부근에 있는 여행사를 찾아가 내일 부터 6일동안의 일정등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멕시코시티에서의 근교 투어 프로그램과 금액을 알아보고 내일 갈 곳을

  30달러에 예약 하였다.(테오토로우칸과 과달라페 성모 발현지, 탈테로코등 3곳--)

 

0.이곳 저곳(금은방 거리등)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 6시가 되어 국기 하강식이 있기에 구경하고

  호스텔로 돌아와 식사 후 빨래,,, 그리고  숙제인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리기 시작 했는데

  너무 속도도 느리고 자주 끊어져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

 

0.야간에 이동한 첫날이라서 투어보다는 이것저것 알아보고 휴식 모드로---

 

<소깔로에 있는 대성당 및 근처에서 아지텍 후손들인 인디오들의 주술 행위하는 장면--->

 

 

 

 

<로사 지역에 있는 angel de indenpendencia >

 

 

<수도 없이 많은 금은방 상점이 있는 금은방거리--:지나가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국립궁전 앞에서 인증샷--->

 

 

<소깔로 광장 한가운데 있는 멕시코국기의 하강식 장면--:군인들이 아침,저녁으로 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