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페루 리마생활 (8주차)(4) - 파라카스의 물개섬

산티아고리 2008. 9. 30. 09:49

0.현지 문화체험 시간으로 리마에 생활한지 2달만에 리마를 떠나 장거리 여행을 하다.

  여행코스는 리마에서 ICA주에 있는 파라카스 물개섬(국립해상공원으로 유명함)과

  오아시스 투어, 모래사막에서의 샌드카와 샌드보드를 타보는 체험시간으로 당일 갔다오다.

  새벽4시반에 봉고차에 몸믈 싣고  팬아메리카 고속도로로 칠레쪽(남족)를 향하여 새벽의

 어두움을 뚫고 달려 8시반에 PARACAS포구에 도착하다.

 8개월전인 금년 1월초에 아내와 함께 가 본 곳이지만 다시 한번 구경하게 될 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금년초 첫 방문시에는 망원렌즈를 미처 못 챙겨 물개와 각종 새들의 근접 촬영을

 못했는데 망원렌즈 챙기는데 신경을 쓴 덕분에 새로운 기분으로 촬영하다.

 아쉬운 점은 구름이 많이 끼여 푸른바다와 푸른하늘을 촬영 못한 점이다. 

 

<올초 아내와 함께 식사했던 레스토랑 모습 및 PARACAS 물개섬으로 가는 포구 풍경 >

 

 

 

 

 

 

 

 

 

 

 

0.페루 고대PARACAS문화의 일환으로 언제,누구에 의하여 그려졌는지,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모르는

  불가사이한  문형이 물개섬 가는 도중에 모래 언덕위에 그려져 있는데 오래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고 있는 모습(글자 깊이가 1미터였으나  지금은 50센티미터라고 설명하다)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물개섬의 각종 모습 : 조류,물개들을 연구하는 연구원만 상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