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해외봉사 관련등등)

페루 리마생활 (5주차) (2)

산티아고리 2008. 9. 6. 14:18

 

 

0.스페인어 공부를 하는 ESIT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9월1일(월)~3일(수)까지 스페인어 문법,쓰기,회화,

  페루 문화에 대한 1차 시험을 보다.

  언어는 누구든 힘들어 하고 향상되는 속도가 늦다 보니 단원들 전부 어려워하다,,

  늦은 나이에 언어를 습득하자니 만만치 않다... 

 

0.매주 2번 있는 문화에 대한 교육중 현지 체험 시간이 금요일 오후에 있어 오늘은 MIRFLORES TOUR을

  하다,, 2주전에 단원들과 토요일에 한번 가 본 곳이라 낯설지가 않았으며 투어버스를 타고 1시간동안 돌아

  보다. 성당 내부와 구청내부(역사적인 건물임)에 들어가 촬영도(구청 내부벽화가 구가 생기기전에 구청

  장소에  인디오들이 살던 모습을 표현한 벽화란다) 구청 회의장과 구청장이 앉는 자리와 발코니에서

  케네디공원을 바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구청장이 또는 주요 인사들이 구민들과 이 발코니에서

  인사하는 장소라다~~~)

  안내하는 학원 원장과 사진 한장 찍고--

  투어후에 해가 떨어지자 공원에 있는 구청기와 페루 국기 하강식이 밴드와 함께 구경거리를 제공하다.

 

0.투어가 끝나고 케너디 파크 근처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피자와 생맥주를 단원들과 같이 들고

  하숙집으로 돌아 오는데 트래픽에 걸려 1시간30분이나 소요되어 좁은 봉고 버스로 오다 보니

  다들 힘들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