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오늘 서해랑길 12코스를 걷고 시간적으로 가능하면 목포에서 19코스를 걸은 후 저녁에 예매한 기차로 귀가할 생각을 하고 5시 반에 기상해서 도보할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0. 아침식사는 김밥집으로 가 뼈다귀 해장국이 있어 매콤하게 먹은 후 버스공용터미널로 오니 7시 40분으로 8시 40분에 12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공용버스 기다리다가 버스 타기 위해 대기하느니 시간을 버는 게 낫을 것으로 판단되어 택시로 출발하였다.0. 8시 35분에 쉬미항 도착해서 걷기 준비를 하고 8시 42분부터 12코스 도보를 시작하였다.0.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맑은 날씨에 공기도 상쾌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 힘들지만 기분이 좋아 발걸음이 가볍다.0. 쉬미항이 유람선 타는 포구로 어제 걸으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