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여정 출발부터 도착 및 정착 소식(1)~~

 0.8월6일

  -아침 4시반에 기상하여 블로그에 떠난다는 인사 글 남기고 준비한 후 아내와 함께 5시2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6시 40분에 도착하다.

 

<출국하기 위해 꾸린 짐들:탁송화물 2개-46kg,노트북 가방,배낭,기내용 가방>

 

 

  -페루 떠나는 봉사단원들과 7시에 집결하여 짐부치고 티켓팅하다 보니 8시 40분이 되어 단체 사진

   찍고 출국 수속 받다. 10시 미국 아틀란타로 떠나는 비행기라 9시30분에 탑승해야 하므로  

    환송나온  아내와 에콰도르로 출국예정인 단원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하다.

 

<공항에서의 모습 및 페루 출국단원>

 

 

 

 

  -티켓팅할 때 10명중 5명이 팀으로 묶인 우리를 이코니미석에서 한등급 상향한 비지니스급으로 티겟

   을 발급 받는 행운을 안겨줘 13기간22분이나 걸리는 비행 시간을 매우 편하게 여행하다.

   지금까지 해외여행 16번째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부러움으로 보았던 비지니스석을 타보니

   기분도 좋았지만 서비스 받는 수준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무장이 한사람 한사람 인사하고

   식사할 때도 식탁보를 깔아주고 식사도구도 사기 그릇에 담아오고 간식도 라면이나 바로 구운

   를 쿠키를 원하는데로 주다.. 비행하다 보면 피곤한데 누워서 자고 올수 있어 피곤함을 못느끼다.

 

  -아틀란타 공항에 11시(미국 현지시간)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 받고 짐을 찾아 세관검사 받고 다시

   찾아 리마로 부치고 예약된 티켓을 찾으니 한시가 다 되다. 출국 게이트인 T4 찾아 순환전철를 타고

   이동하다. 일행 짐을 한곳에 모아 놓고 배고프다고 식사들 하고 휴식을 취하다..

 

<비지니스 기내및 식사,,아틀란타 공항 모습>

 

 

 

 -5시 15분에 리마로  출발하는 델타항공을 타기 위하여 5시간을 기다린 후에 5시40부 부터 탑승하기

  시작하다. 5시45분에 공항을 출발하한 비행기는 6시간30분간 비행한 끝에 리마국제공항에

  밤11시에 (현지시간:한국과 14간 시차 있슴)  도착하다.

  비행기는 잘타고 왔는데 모든 것이 순리처럼 안되듯이, 아님 페루 신고식(8개월만에 리마 입성)을

 철저히 치루는지 탁송화물 2개가 도착하지 않아 분실물 신고를 하다.(여성단원 1명과 함께 2명만

 가방을 못 찾았다.) 분실물 신고하는 바람에 환영나온 기존 페루단원들과 인사도 못하고 늦게 유숙소

 에 새벽 2시에 도착하다. 선배단원들이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각자 인사하다..

 (국제전화 카드도 받고--)

 

<아틀란타 공항 모습>

 

 

 

 

 

 

 

 

 

 

0.8월7일(현지시간)

 

-유숙소에서 3시부터 아침9시까지 취침하고 사무소에 인사하러 가기 위해 라면으로 해결하고

  11시까지 가다. 오리엔테이션을 부소장으로 부터 받고 소장님으로 부터 환영인사와

  행정원으로 부터 하루 일정에 안내를 받고 아리랑식당으로 이동하여 설렁탕으로 중식식사와

  함께 사무소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기념 촬영을 하고 유숙소에 돌아와 각자 짐을 챙기고

  홈스테이 집으로 분산 입주하다. 한집에 2명씩 입주 했는데 나와 한 남자 단원만 1명씩

  입주하다.(기존 1명이 입주해 있는 관계로~~)

 

-입주한 집은 식구가 단출하여 4명이 거주하다..집주인이 직장 다니고 자녀는 대학 3학년으로

  리마대학교 경영학을 공부 한단다..짐이 오지 않아 정리할 것도 없고하여 첫날부터 집주인

 으로 부터 스페인어를 배우다.

-저녁을 현지식으로 먹는데 반찬도 별로 없이 설익은 것 같은 쌀에 고기와 감자등으로 조리하여

 데운 음식을 접시에 담아 주다..입에 아직 맞지는 않지만 현지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리마의 날씨는 해무로 인하여 하루종일 뿌연 날씨로 햇빛을 볼 수 없고 매연이 심하여 공기도 안좋다.

  습도도 높아 빨래를 해도 몇 일동안 마르지 않는단다..

  겨울 날씨라 온도는 15도 정도이지만 습하고 쿨쿨한 날씨라서 그런지 으시시하고 저녁에 잘 때는

 한기를 많이 느낀다.(실내 난방을 안 하므로--)..

 코이카에서 지급한 전기장판이 있어서 잠자기가 좀 나은 것 같다..

-홈스테이 집에 인터넷이 안되어 인터넷전화기도 사용할 수 없고 접속도 안되어 블로그 정리도

 못하다( 8월9일 날 개통한단다--)

 

<페루 리마 소재 KOICA 봉사단원 유숙소 주변 및 내부전경, 동기단원들>

 

 

 

 

 

 

 

<리마 주재 사무소 직원들의 환영 점심을 함께 하고~~>